음악교육신문

2015 서울국제음악제 ‘조화와 혁신’에서 고품격 무대 선사할 것1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3일 용인포은아트홀,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타피올라 신포니에나와 협연1월 2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앙상블 오푸스 리더로 출연  201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5일에서 31일까지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17일 간의 클래식 향연인 서울국제음악제(SIMF)가 ‘조화와 혁신’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총 감독: 김민, 예술감독: 류재준).  여러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기존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함은 물론, 신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진 이 음악제에서 ...

제 13회 Don Vincenzo Vitti 국제콩쿠르 1위 입상!지난 12월 12일, 호평 속에 1위 수상으로 쾌거 이뤄   “처음 참여하는 국제 콩쿠르였었는데, 뜻밖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이제야 비로소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잘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도해 주신 이재민 선생님, 김화림 선생님, 김기재 선생님, Adam Kostecki(아담 코스테키)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북예고를 거쳐 중앙대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

‘My Favorite’1월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독주와 실내악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용진의 귀국 독주회가 ‘My Favorite’라는 부제 아래 1월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출연: 피아노 최고운, 더 바움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M. Arnold의 ‘Sonatina for Clarinet & Piano’, L. Bassi의 ‘Fantasia da Concerto sumotivi del “Rigoletto” di G. Verdi’, A. Piazzolla의 ‘Adios Nonino’, W. A. Mozart의 ‘Clarinet Concerto in A M...

자신 만의 색채를 찾아서…2월 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 개최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귀국 독주회. 음악 인생에서 단 한 번 밖에 설 수 없는 이 무대에는 학창시절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새해, 새 출발을 알리는 한 연주자의 지난 시간들에 주목해보자.  2월 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리의 귀국독주회는, 그가 유학기간 공부하고 연구한 네 곡의 레퍼토리들이 올려 지게 된다. 모차르트, 슈만, 생상, 그리고 스트라우스까지 각각의 작품을 선정한 배경이 궁금했다. “모차르트를 연...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청중에게 다가가다 1월 8일 오후 7시 30분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향과 협연   10여 년 간의 오랜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공연장뿐 아니라 여러 매체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전지훈. 그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1월 8일 오후 7시 30분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향과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d단조 Op.15’ 협연을 앞두고 있다. “김대진 선생님의 명성은 어릴 적부터 늘 알고 있었기에 저에게 선생님은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선생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은 ...

신선한 레퍼토리로 음악적 지평을 넓히다1월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섬세한 감성과 절제된 이성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진정으로 음악을 즐기는 연주자’라는 호평과 동시에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조교수로 임용되며 대한민국 관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플루티스트 이예린의 독주회가 1월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피아노: 윤효린, 바이올린: 정하나). “새로운 레퍼토리를 찾는 일에 큰 의미를 두고 있기에 이번 독주회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연습하고 있다.”는 이예린은 이번 무대에서 F. K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