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2015 교향악축제에서 참신한 레퍼토리로관객과 소통할 것4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1990년에 창단되어 지난 25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력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한 바 있는 충남교향악단이 상임지휘자 윤승업의 유려한 리더십과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협연으로 4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5 교향악축제 무대를 꾸민다. 고품격 레퍼토리 개발과 기획으로 교향악단의 발전을 이루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음악적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이들. 정기연주회, 순...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나…3월 7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  지난해 5월, 오스트리아 비엔나 역사상 최초로 슈베르트의 생가에서 슈베르트의 작품만으로 이루어진 바이올린 & 비올라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는 박소현. 긴 유학을 마친 후 고국에 돌아온 지 어언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음악에 대한 열의를 이어오느라 잠시 미뤄뒀던 숙제 노트를, 이제 적어보려 한다.   “더 늦기 전에 귀국 독주회를 결심하고 준비하던 2014년 연말과 2015년 초에는 우리 주위에서 화재, 교통사고 등 가슴 아픈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저 역시 이런 소...

로맨틱한 클래식 선율 속으로···3월 14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지난 2012년, ‘발렌타인N클래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N클래식’, ‘러브N클래식’ 등의 시리즈 공연을 매 해마다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N클래식’ 시리즈. 올해 역시 사랑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영화배우 김태우와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3월 14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스윗N클래식’을 개최해 관객들과의 로맨틱한 만남을 앞두고 있다(출연: 피아노 박진우, 바이올린 윤은규, 비올라 김가영, 첼로 장우리). 프로그램은 W. A. Mozart의 ‘Sonata for ...

감미로운 첼로의 음색으로브람스와 조우하다3월 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19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첼리스트 박경옥 교수가 김성기의 ‘노스텔지어’,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 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 ‘첼로 소나타 제 2번 바장조 작품번호 99’를 프로그램으로 하여 3월 17일, 1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국내 작곡가 김성기의 첼로 솔로곡 ‘노스텔지어’를 첫 번째 연주 순서로 선정한 박경옥 교수는 이어서 독일 데...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으로 클래식 공연 대중화에 앞장 서매월 첫 째, 셋 째 토요일 오후 4시 kt체임버홀에서 개최  목동에 위치 한 kt체임버홀에는 지난 6년 간 매월 첫 째, 셋 째 토요일 오후 4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편성의 공연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이 매회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아카데믹하고 친밀감 있는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이화여대 이택주 교수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향연은 토요일 오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선물이 되고 있다.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이...

부천필, 새로운 수장과 함께제 2의 도약을 알리다1월 30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취임 연주회 개최  지난 2013년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통해 현지 언론에게 호평을 받은바 동시에 세계적 명문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그리고 안익태 선생이 창단한 스페인의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일본의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의 연주로 지휘계의 이목을 끈 지휘자 박영민.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는 그가 올해 1월 1일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