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한국성악가협회 제 5대 이사장 선임 지난 2월 24일 한국성악가협회 총회 통해 선출 지난 2월 24일 한국성악가협회 총회에서 이원준(한양대 음악대학 교수)이 제 5대 이사 장으로 선임되었다. 한국성악가협회는 2010년 창립총회에서 안 형일 초대협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해 제 2대 조창연, 제 3대 김관동, 제 4대 이영화 이사 장들을 통해 현재까지 국내 성악계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공동대표 이규도, 박 서원, 박수길). 이어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원준 이사 장은 중요한 자리에 서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 낀다며, 협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

순수한 열정과 창조적 지성이 빚어내는 음악인들의 전당 국내 최고의 연구, 교육, 실습 공간과 교과과정으로 전문음악인 배출에 앞장서 바리톤이자 작곡가인 故 백남 김연준 선생 이 설립한 한양대는,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음악대학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음악을 향한 열정과 자부심이 가득 찬 교정에서 꿈을 키워온 이들은 각 세계무대에 서 종횡무진 활약함과 동시에 후학양성에 힘 쓰고 있다. 특히 모교에서 인생과 음악 선배로서, 내리 사랑을 실천하며 교육하고 있는 교수진들의 행보는 더욱이 눈길을 끄는데, 그 중 2017년 도 한양대학교 신임 음악대학장으...

  뉴욕 데뷔 40주년 기념 이성주의 Baroque Reflection 4월 14일 인천 엘림아트센터, 4월 1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4월 20일 광주 금호아트홀 4월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4월 29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1976년 Young Concert Artists Interna-tional 오디션에서 신인 바이올리니스트가 한국 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 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1년 뒤 1977년 4월 26 일, 그녀는 뉴욕 카프만홀에서 개최된 ‘YCA Debut Series’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무대에 올랐다. ‘YCA Debut Series’는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 피아니스트 에마누엘 악스 등...

    실력과 인격을 함께 갖춘 예술인 육성에 앞장서다 인문학을 겸비한 예술교육 시행으로 주목받아 예술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예비 학교, 영재학교, 예술중학교, 예술고등학교 등 전문화된 학교에 진학하곤 한다. 아무래도 전공 분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환경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일상을 살펴보면 연습에만 집 중하기 보다는 여행과 독서, 산책 등 각자만 의 취미생활을 통해 음악적인 영감을 받고 삶 을 충전하기도 한다. 특히 많은 연주자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책을 통한 간접 적인 경험과 지식...

  두오음악에 새로운 활력을 가지고 오다 12대 피아노두오협회장 선임 “회장직을 맡아 선배님들께서 갖추어주신 기 반을 물려받고 유지를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올해부터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하고, 협회 회원들 간의 교류를 더 확장할 생각이에요. 안식년에 맡은 자리인 만큼 봉사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올해 한국피아노두오협회의 회장으로 선임 된 조영방 단국대 음악대학 교수가 말문을 열 었다. 본 협회는 1989년 故 김원복 교수와 故 강 운경 교수에 의해 창립되어 ‘광범위한 레퍼토 리의 연구를 통한 피아노두오음악의 보급’...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문턱 낮춰 영상화 사업 주력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 예술의전당 설립 28년만에 최초 사장 연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의 문화예술가들이 1순위로 찾는 예 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5층 사장실에 들어서면 제일 눈에 띄는 액자가 있다. ‘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이 또한 지나가 리라)’라는 문구는 고학찬 사장이 서예로 새긴 문장이다. 고 사장은 전통 서예와 현대미술과의 융합으로 관객이 직접 체 험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젊은층의 관객을 위한 전시를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각양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