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Christmas Romantic Fantasy 12월 25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주자로서 일생에 한번 정도 꿈꿔온 날 들이 있는데요.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연주 하는 것을 꿈꿔온 저로서는 이번 무대가 더 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에 이번 무대 를 통해 관객 분들과 함께 즐겁고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로 활동 중 인 박소현이 12월 25일 오후 3시 금호아트 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Christmas Romantic Fantasy’를 개최한다(하피스트 박수원, 피아니스트 박유선, 기타리스트 장길성). 프로그램은 P. Mascagni의 ‘Inter-mezzo Sinfonico from ...

보다 깊어진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인연지난 12월 5일(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수석 최종 선임   1911년 창단되어 일본 최고(古)의 오케스트라인 동시에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산토리홀, 분카무라 오차드홀, 도쿄 오페라 시티 콘서트홀 등 일본의 주요 공연장들에서의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장르를 막론하고 연간 17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카주마사 와타나베가 상주지휘자로 있으며,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 독이 명예 음악감독, 소니 전 사장인 노리오 오가가 영...

슈베르트와 리스트로 접하는 그녀의 음악세계2018년 1월 2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살아있는 음색과 감수성 어린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민이 오는 2018년 1월 2일(화) 오후 8 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프로그램은 F. Schubert <Impromptu Op. 142 (D. 935) No. 3 in B flat Major ‘Rosamunde’>, <Fantasy for piano, 4Hands in f minor D. 940 (Pf. 이인지)>, F. Liszt <6 Grandes etudes de Paganini S. 141>로, 깊은 음악성과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본 레퍼토리를 선정하게 된 계기에 대...

제 30회 교회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2018년 1월 11일(목)~13일(토)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베다니홀/ 영락교회 선교관   교회음악은 클래식 음악의 뿌리가 된 장르 로서, 현재에도 많은 이들에게 큰 정신적 바탕이 되어주고 있다. 2018년 1월 11일(목)~13일 (토)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베다니홀과 선교 관에서 이루어질 교회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이하 서칭페스티벌)에서는 배움의 자리를 통해 교회 음악의 흐름을 고찰하고, 국내 교회 음악의 현 위치를 되돌아봄으로써 교회 음악의 본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찬양의 뿌리와 현...

비올리스트 홍지혜의 선물 with 모리스콰르텟12월 30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J. S. Bach <Sonata for Viola da Gamba No. 3 in g minor, BWV 1029>, <Goldberg Variations arranged for String Quartet by Woo Joon Im>, R. Schumann <Adagio and Allegro for Viola and Piano, Op. 70>, R. Clarke <Sonata for Viola and Piano> 로 꾸며지는 비올리스트 홍지혜의 ‘선물 with 모리스콰르텟’이 개최된다(피아노 노애리/ Maurice Quartet: 바이올린 박지선, 한혜리, 비올라 홍지혜, 첼로 왕혜진).비올리스트 홍지혜와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입가에 ...

기예, 손의 고백2018년 1월 2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연주란 ‘대화’ 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해 준비한 연주자와 마음을 열고 들어줄 관객들이 만나 서로 감응하는 현장. 그 고백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허무하고 고독한 독백으로 끝날 수밖에 없겠지요. 연습이 주가 되어야 하는 삶이 고독한 것은 피아니스 트에게 당연한 일이지만 고백을 받아줄 청중을 만나는 시간 덕분에 고립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관객은 저에게 고마운 존재이자 곧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런 저의 마음을 담아 피아니스트 이민정의 ‘고백’을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