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정기훈씨 선정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립예술단의 국악관현악을 발전시킬 능력이 있는 상임지휘자를 지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바 있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 정기훈(50·예술단 더음소리 단장)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기훈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기훈은 한양대 국악학과를 졸업했고, 2004년 춘천 삼운사 합창단장을 역임했으며, 강원대와 중앙대 등에 출강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