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21세기를 이끌고 나갈 미래 지향적이며 창조적인 피아노 교사 양성을 위해 피아노 교육자로서 습득해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현장 실무와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는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페다고지학과(이하 명지대 피아노페다고지학과)가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소식을 알렸다. 이에 현시대가 요구하는 교육법을 제시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최양옥 주임교수와 18명의 재학생들을 만나보았다.

명지대 피아노페다고지학과

실용적인 전문지식 교육, 특성화된 맞춤 교육, 세계화 교육을 통하여 21세기 전문 피아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11월 설립된 명지대 피아노페다고지학과는 2024 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앞두고 본 학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명지대 피아노페다고지학과는 14년간 약 250여 명의 우수한 전문 피아노 지도자를 양성해왔습니다. 현재 본교의 졸업생들은 유학길에 올라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부터 전문음악교육지도자 등 음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문회를 결성하여 연주자로 서의 역량을 다지고 있으며, 재학생들도 열의를 다해 수업에 임하는 등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에 저 또한 보람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최양옥 교수) 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피아노 교육법은 물론, 21c에 맞춘 음악학습법을 제공하고 있다는 이곳의 커리큘 럼은 어떠할까. “본 학과는 <피아노 교수학 개론>, <피아노 교수법>, <피 아노 문헌>, <피아노 앙상블 문헌>, <피아노 연주 세미나>, <논문 연구>, <피아노 테크닉 연구>, <피아노지도자과정>, <음악연구방법론>, <음악분석>, <피아노교수실습>, <21c 피아노지도자 과정>, <피아노 반주법>, <학원운영법>, <입시및 콩쿨 지도법>, <음악경영>, <서양음악사> 등 현시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법을 제시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음악 교육계의 인재들을 양성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늘 그랫듯 심도있는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화목하고 따뜻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최양옥 교수)

장점, 강점, 차별점

‘교육자’의 꿈을 가진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실현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피아노페다고지학과에 재학하며 변화한점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강효정 교수님의 교재로 진행되는 <피아노 교수법> 수업은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앙상블수업과 전공 개인레슨 수업은 명성 높으신 교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 피아노페다고지학과는 음악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수 있는 기회들이 많습니다.”(19학번 박남윤) “저희 학과는 현시대에 맞는 다양한 음악교육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균형있게 발전할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이 교육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음악 교육을 해주시기에 저희 학과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 니다.”(22학번 윤인수) “저는 현재 학원을 운영하며 직접적으로 학생들과 마주하고 있는데요. 개개인에 맞춘 교수법으로 현장에서 학생 들을 지도할 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교수님들의 지도에 따라 나만의 교수법을 연구하고 다져나가 좋은 선생님 으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주는 학교 시스템과 철학이 차별화이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연구하신 훌륭하신 교수님들 밑에서 세계 적인 페다고지의 흐름들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점이 공부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23학번 홍주희) “실력있고 유능하신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주와 교수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 가득하신 교수님들의 수업을 받으며 연주자 로서의 실력향상 및 교육자로서의 자신감도 함께 올라가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23학번 반정주)

‘재학생’들이 전해주는 인상깊었던 가르침

본 학과는 음악학원을 운영 중이거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이 다반수이다. 이에 학생들이 지난 시간동안 최양옥 교수 문하에서 수학하며 가상 인상 깊었던 가르침이 있다면 무엇이었을까. 

“‘교육은 진화하는 상품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트렌드의 교수법을 접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 깊었던것 같습니다. 색다른 교수법들을 실제 현장에서 아이들 에게도 적용해보며, 저의 성장은 물론 아이들의 성장까지 경험하게 할 수 있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22학번 정현수) 

“예술교육은 교사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는 음악적 지식에서만 머무르는 학구적인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지도법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양질을 교육을 지도해주시고 계십니다.” (22학번 김혜연)

“‘제2의 임윤찬을 양성하는 작은 동네 음악학원은 클래식 음악을 한국으로 집중시킨 KㅡClassic의 원동력임을 기억하자.’라는 모토 아래 음악인 양성의 주춧돌임을 상기시키시고 계십니다. 더불어 항상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며, 한편으로 세계 음악무대의 경험을 커리큘럼으로 계획하여 어떤 연주에서도 손색없는 연주와 제자양성의 테크닉적 향상을 모두 이루도록 도와주신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22학번 오혜경) 

“최양옥 교수님께서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어린 학생 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가르칠 수 있도록 많은 예시를 들어 지도해주십니다. '피아노페다고지전공' 이라고 해서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닌 실기와 현장 레슨을 함께 가르쳐주시기에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습득 가능한 곳은 오직 ‘명지대 피아 노페다고지학과’ 밖에 없기에 고민하시는 분들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23학번 이아영) 

“따뜻하고 친절하신 최양옥 교수님을 비롯해 여러 과목의 교수님들의 수업을 접하며 역시 실속있는 커리큘럼이 강점이라는 소문답게 저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득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명지대 피아노 페다고지학과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 요즘입니 다.”(23학번 정진이)

내가 명지대학교 피아노 페다고지 전공을 추천하는 이유

이와 함께 학생들은 본 학과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다음과 같이 답했다. “다양한 악보집을 편찬한 최양옥 교수님을 비롯한 훌륭한 교수님들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과, 교육과 사업이 접목된 학원 운영에서의 큰 도움을 받았기에 장점을 느껴 본 학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22학번 길시현) 

“현대 테크닉 기술의 중요한 부분과 고전시대에 머물러 있는 피아노교육의 문제점에 대하여 교육받게 되어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22학번 김혜경) 

“최양옥 교수님과 실력있는 교수님들의 쉽고 편한 레슨 법으로 학원 운영 시 학생들에게 실제로 적용이 잘 될 수있도록 가르쳐 주시며, 음악 뿐만 아니라 경영수업까지 심도있게 가르쳐 주십니다. 특히, 개개인 맞춤형 시스템으로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셔서 학교에 대해 편안함과 뿌듯함이 생깁니다.”(23학번 박순화) 

“다른 사람에게 잘 알려줄 수 있어야 진정으로 내가 깨달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도법을 교육해주는 피아노페다고지학과를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교육 커리큘럼과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학교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23학번 이나연)

“종합적인 예술교육을 하는 환경과, 우수한 전문가 교수 님들께서 폭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시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전달해주고, 개별적 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성장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본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23학번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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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교육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이곳

이와 함께 단단한 기틀을 다진 후 서로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해나가고 있는 본 학과의 재학생들이 어떠한 교사가 되고자 하는지 알아보았다.

“음악을 지도하는 모든 선생님들의 마음은 비슷하겠지만 저 역시 피아노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저의 지도를 받는 제자들이 피아노를 연주할때 이를 통해서 감동과 기쁨, 즐거움 때로는 슬픔을 위로해주는 친구와도 같은 연주를 하기를 바랍니다.”(22학번 강미영) 

“시대가 점점 발전하는 것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 음악교 육도 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있다는 걸 알고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음악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닌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는걸’ 일깨워주는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나중에 다른 직업을 가지더라도 음악으로 감정표현을 하며 교감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23학번 이윤정)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게 만들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부모님의 강요로 배우는게 아닌 본인의 선택으로 피아노라는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즐거워 배우는 학생 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22학번 황정민)

“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언어로 공감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피아노란 악기를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본 전공에서 습득한 재밌고 이해 하기 쉬운 티칭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23학번 김사랑)

피아노 페다고지가 발전을 선도할 발걸음

넓은 시야로 끊임없는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 ‘명지대 피 아노페다고지학과’. 이들이 바라보는 앞으로의 미래는 어떠할지 궁금해졌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외국과의 교류음악회 등으로 글로 벌시대에 맞는 폭넓은 음악 활동과 새로운 교수법을 계속 해서 연구하며 음악 교육계의 지도자들을 더욱 많이 양성시킬 것입니다. 이에 보다 나은 음악교육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교육을 갈망하고 계시는 분들은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령 및 수준별 교육법을 배우며, 무대를 통한 실기 능력도 향상시킬 수있는 이곳 ‘명지대 피아 노페다고지학과’에서 배움의 목마름을 해소해보시길 바랍 니다. 감사합니다.”(최양옥 교수)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페다고지학과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최양옥 교수. 국무총리실 표창장과 제2회 세계를 빛낸 참 인재대상, 중국 과학대학원 총장상과 최고 영예의 예술가상 등을 수여받았던 그녀는 최근 한국 유엔 평화 메신저로서 다수의 한·미간 교류음악회를 통해 불우이웃과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등의 공로로 미국 바이든 대통령상 금상 수여받으며 더욱 반짝이는 행보를 이어나 가고 있다. 이처럼 음악인으로서 열정과 노력으로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주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으로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이예원 기자/musicnews@musiced.co.kr)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페다고지학과｜

박순화: 귤현뮤직트리음악학원/피아노의 숲 음악학원 @music.tree.piano

김혜연: 세린음악학원 @serinpiano

이나연: @nananayeon 

정현수: @ssu_dam_ 

이아영: 라온피아노 @laon_piano_ 

이윤정: 비바체피아노 @vivace_gongju 

길시현: 아이뮤직아카데미 @imusicacademy1

황정민: @jeongminh002

정진이: 감성피아노 @bogoony_ 

정유미: 여원음악학원 @yeowon_musicacademy 

반정주: 자운 비발디 음악학원/클라라 피아노 @rose93_piano

김혜경: @piano_kim1128

윤인수: 유아교육 @yis1005

오혜경: 노랑피아노 @osoyoung69

홍주희: 청파음악학원 @hanspoon.1004

강미영: 명인음악아카데미 @myungin_music_academy

박남윤: 지역아동센터 음악담당 

복지교사 김사랑: @song_do_art_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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