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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4 16:54
<OPERA II>국립오페라단
 글쓴이 : 음악교육신문사
조회 : 30  

16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자

 

지난 78()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6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가 지난 78()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연에서는 바리톤 정민성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바리톤 이현규가 금상, 소프라노 문현주가 은상, 바리톤 박성환이 동상을 차지했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상금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상이 수여되었다.

본선에 앞서 630() 오페라스튜디오에서 열린 예선에는 총 132명의 성악가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명의 참가자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 윤호근)의 연주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서 기성 성악가들의 오페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예비 성악가들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역대 수상자들에게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교육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오페라 갈라>, 학교오페라 <사랑의 묘약>, 지역순회 오페라 공연 등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바리톤 정민성은 연세대 성악과에 재학 중이며 연세대 23회 정기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출연한 바 있고, 2009년 경희음악콩쿠르 1, 세종음악콩쿠르 1, 2017년 수리음악콩쿠르 1, 화천비목콩쿠르 1, 엄정행 성악콩쿠르 은상을 받았다.

금상을 받은 바리톤 이현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오페라 <리골렛토>, <잔니스키키>, <코지 판 투테>, <카르멘>, <박쥐>, <라트라비아타>에 출연했다. 2016년 중앙음악콩쿠르 성악 남자 3위에 입상한 그는 현재 부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은상을 수여받은 소프라노 문현주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오페라 <라보엠>에 출연했다. 2015년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대상, 2016년 수리음악콩쿠르 2, 대구성악콩쿠르 우수상, 2017년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대상, 수리음악콩쿠르 대상, 엄정행 성악콩쿠르 대상의 수상 경력이 있다.

동상을 받은 바리톤 박성환은 2014년 제 14PBC 평화방송 창작생활성가제 대상, 2016년 엄정행성악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경희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가 배출한 수상자로는 함부르크 국립극장, 빈 국립극장 주역 가수를 거쳐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 데뷔한 테너 정호윤, 2015년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잡이> 나디르 역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최근 오페랄리아 국제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 후 로얄오페라하우스의 영아티스트로 활동 예정인 테너 김건우, 세계 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쥔 소프라노 황수미, 2016년 국립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으로 국내 무대 주역으로 데뷔 후, 2017<루살카>로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 데뷔한 소프라노 박혜상 등이 있다.

 

(전진슬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