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용인 포은아트홀 10월 4일 개관

 경기도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전당인 ‘포은아트홀’이 오는 4일 개관한다.

 시는 우선 4일 용인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유관단체, 예술가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은아트홀 개관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인의 예술가, 예술단체, 시민이 함께 직접 참여해 만드는 축하의 무대를 펼쳐 열림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 후 10월 6일부터 12월까지는 개관기념 페스티벌이 열린다. 플라멩코의 거장 하비에르 라토레와 알리시아 마르케스의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 마티네콘서트, 연극 <한 여름 밤의 꿈>, 천상의 목소리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유럽최고의 소년 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대한민국 클래식계 최고의 스타 리처드용재오닐과 임동혁이 함께하는 듀오 리사이틀 등 선 굵은 연주자들의 공연이 줄줄이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