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부산오페라하우스 국제아이디어 현상공모’로
세계적 관심과 높은 참가율 보여

부산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부산오페라하우스 국제아이디어 현상공모’ 참가자 등록에 60개국 691팀(국내 250, 국외 441)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외 프로건축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부문은 547팀(국내159, 국외388)‘, 학생 ’부문은 144팀(국내 91, 국외 53)이 참여했다.
또한 엄격한 작품 심사를 위해 대륙별 국내외 세계적인 건축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국제 공모 규정에 따라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심사위원은 로랑 살로몽(프랑스), 마우로 갈란티노(이탈리아), 데이비드 레터바로우(미국), 야수히로 야마시타(일본), 김종성(한국) 등 건축계 교수 및 종사자 5명이다. 전문가 부문에서는 1등상5점, 2등상5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한다. 학생부문에서는 1등상 1점, 2등상 3점, 3등상 10점과 장려상 10점 및 다수의 입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8월 12일 발표되며, 작품들은 9~12월까지 시청 등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