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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NEWS>작곡가 김택수, 은평문화재단 & 국민대학교, 작곡가 진은숙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지휘자 엘림 찬 , 지휘자 다니엘 하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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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06.01 | 작성자 | 음악교육신문사 |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김택수가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블루밍턴 (IUB) 제이콥스 음대 작곡과 교수로 임용되어 오는 8월 1일(토) 자로 강단에 오른다. 이번 임용에 대해 아브라 부시 제이콥스 음대 학장은 “그는 동세대 중 존경받으면 서도 활발히 작업하는 작곡가 중한 명”이라며 “정교한 작품을 창조해 내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그가 모교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다”고 극찬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에서 화학과 작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인디애나 대에서 작곡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일상의 경험과 현대 한국을 반영한 독창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조수미·손열음 등 정상급 음악가들의 음반 작업 및 국립심포니 상주 작곡가로 활약했다. 앞서, 샌디에이고 주립대와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던 그는 이번 임용을 통해 모교에서 세계 각국의 인재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과 국민대학교 (총장 정승렬)가 지난 5 월 11일(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재단의 현장 전문성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인적· 물적 교류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초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은평’ 단원들이 국민대 음악학부를 방문하는 여름캠프가 진행되며 하반기 에는 국민대 재학생들이 재단에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실습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은평문화재단 장우윤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은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원음 악상 의제14회 수 상자가 지난 5월 13일 (수)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은 대상 수상자로 작곡가 진은숙이, 연주상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신인상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상패와 1억 원, 연주상과 신인상에게는 상패와 각각 3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대상 수상자인 진은숙은 그라베마이어상 등을 석권하고 현재,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주상의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비롯해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로 올해 음반 발매 기념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신인상의 김서현은 스위스 티보르 바르가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고 글로벌 매니지먼트사 해리슨 패럿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서부의 명문 교향악단 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홍콩 출신 지휘자 엘림 찬을 차기 음악감독으로 임명했 으며 악단의 115년 역사상 13번째이자 최초의 여성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 니는 지난 5월 21일(현지시간) 엘림 찬이 2027년 9 월부터 6년 임기로 취임한다고 발표했으며 엘림 찬은 차기 음악감독 지명자 자격으로 다음 달 5일과 6일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드뷔시 〈바다〉 등을 지휘하며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 다. 임명 직후 그녀는 “훌륭한 전임자들의 풍부한 유산을 이어받아 이 놀라운 음악가들과 함께 매일밤 이러한 정신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 다. 한편, 1911년 창단되어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함께 서부를 대표해 온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세이지 오자와, 마이클 틸슨 토머스 등 명장들이 거쳐 갔다.
1919년 창단 이래 적극적인 행보로 클래식 계의 변화를 선도해온 LA 필하모닉 오케 스트라가 구스타보 두다멜의 뒤를 이을 차기 음악감독으로 세계 적인 지휘자 다니엘 하딩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단원과 이사회, 직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광범위한 수색을 거쳐 단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공식 임기는 오는 2027/28 시즌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그는 향후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과 할리우드 볼 등 LA 필하모닉 오케스 트라의 주요 무대를 이끌게 되며 악단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YOLA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총괄하고 신작 위촉 및 해외 투어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탁월한 리더십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다니엘 하딩이 명문 악단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만나 선보일 새로운 도약에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