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뉴스
| 제목 | <DAEGU>수성아트피아 | ||
|---|---|---|---|
| 작성일 | 2025.09.12 | 작성자 | 음악교육신문사 |


숲의 고요와 바다의 설렘이 어린이들의 웃음 속에 번진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 관장 박동용)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가 마련한 예술체험전 ‘아테이너 아트플래닛’이 가족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예술을 만들고 즐기는 열린 창작 놀이터로 자리 잡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 함을 다양한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설치미술가 신응은 생명의 숲을 연상케 하는 ‘정글’, 서양화가 박한나는 몽환적인 ‘핑크빛 바다’를 구현해내어 관람객들은 그 안에서 단순히 바라보는 것을 넘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손끝의 감각으로 예술과 교감한다.
지난 8월 진행된 특별 워크숍 ‘아트플래닛 탐험대’는 특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상상의 식물과 바다 생명체를 직접 빚어내며 웃음과 대화를 나눴고 서로의 상상을 존중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예술의 진정한 소통을 경험했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아테이너 내 상시 체험 공간에 전시 되어 이후 방문객들도 공간을 함께 꾸며가는 살아 있는 전시로 확장되었다.
‘아테이너 아트플래닛’은 오는 10월 말까지 아테이너 1층, 2층 전관에서 상시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자유롭게 작품을 탐 험하고 직접 만든 결과물로 공간을 채워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산할 수 있다. 이는 예술이 단순히 눈으로 보는 대상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경험임을 보여준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아테이너 아트 플래닛’은 예술이 단순한 관람물이 아닌 참여자 들의 손에서 살아 숨 쉬는 창작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예술을 통해 끊임없이 상상력을 펼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정보와 기타 프로그램은 수성아트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나영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