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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NEWS>세종문화회관, 아레테 콰르텟, 첼리스트 홍진호, 남양주문화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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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9.12 | 작성자 | 음악교육신문사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9월 3일(수) 하트-하트재 단(회장 오지철)과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호상 사장과 오지철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달장애 예술인의 창작 기회 확대와 사회적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및 관련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전시 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사회공헌 활동 공동 모색, 관련 프로젝트 공동 홍보 협력,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안호상 사장은 “공공문화기관 으로서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며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더 넓은 무대 에서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지철 회장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차세대 현악사중주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레테 콰르텟이 지난 8월 31일(현지 시각) 캐나다 밴프에서 폐막한 ‘제15회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본 콩쿠르에서 한국팀이 입상한 것은 최초이며 이들은 부상으로 2위 상금 1,2000 캐나다 달러(한화 약 1,210만 원)와 밴프 예술 창의 센터에서의 코칭 및 멘토십 참여 기회를 받게 됐다. 1983년 밴프 예술 창의 센터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밴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는 만 35세 이하의 젊은 현악사중주단을 대상으로 3년 마다 열리며, 현재까지 40여 년간 현악사중주단의 경력을 폭넓게 지원하며 세계적인 실내악 콩쿠르로 자리 잡았다. 한편, 아레테 콰르텟은 2019년 결성 이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최초 1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최초 1위 등 국제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국 실내악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두 번째 자작곡 미니앨범 [CITY MELODY]를 발표했다. 지난해 선보인 앨범 [DEAR FOREST]에서 자연 속 치유와 위로를 그려냈던 그는 이번 신작에서 시선을 도심으로 돌려 서울과 도쿄 등 다양한 도시에서 마주한 감정과 기억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홍진호는 “시티 멜로디는 제가 머물렀던 도시들에서 낯섦과 설렘이 뒤섞이던 그 순간들이 소리와 빛, 흐르는 시간 속에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익어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한 홍진호는 JTBC ‘슈퍼밴드’ 시즌1 우승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 창작곡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첼로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그는 지난 9월 6일(토)과 7일(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번 신곡들을 최초 공개했으며 오는 2026년 3월에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전작과 신작을 아우르는 단독 콘서트 ‘첼로 스케이프’를 개최해 전국 투어에 나선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9월 8일(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남양주문화재단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이에 다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 재단 임직원, 지역 문화 예술인, 타 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남양주 문화재단 설립은 주광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작년 발기인 모집을 시작으로 1년 여 준비 끝에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재단은 구 금곡주민자치센터 4층을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며 경영기획팀, 공연전시팀, 생활문화팀 등 3개 부서에 총 21명의 직원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조요한 씨가 선임 되었다. 남양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장기 비전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각종 외부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