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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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 연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영유아 음악 교육 프로그램 ‘모차르트 이펙트(Mozart Effect)’를 선보인다. ‘모차르트 효과’라고도 불리는 모차르트의 음악은 규칙적인 리듬과 명료한 멜로디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언어 발달 촉진, 감성 지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나이 제한으로 공연장에 올수 없었던 1~7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아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4시, 수원시향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1세~4세를 대상으로 시작된 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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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화)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서비스’를 지난 2월 12일(수)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 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활동을 업(業) 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제도다. 본 문화재단은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등 11개 분야별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지 못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신청 대행 행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활동증명 신청 관련 도움이 필요한 지역 예술인은 대상자 확인 전화 문의 및 사전방문 일정 조율 후, 해당 분야의 예술활동 증빙자료를 준비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문화재단 경영기획팀으로 가능하다. 이에 김호성 상임이사는 “예술활동증명 신청 지원 및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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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뮤지컬의 매력적인 세계를 탐구하는 [오페라VS 뮤지컬]이 지난 2월 10일(금) 발간됐다. 본 저서는 전통적인 오페라와 현대적인 뮤지컬, 두 장르의 발전 과정과 철학, 무대 등을 폭넓게 조명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비교, 분석하며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종합예술의 매력을 쉽게 풀어냈다. 또한,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재미있는 퀴즈 등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며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편, 저자인 임윤전은 호주 시드니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 동 대학원 오페라 스쿨, 오페라 스터디 석사를 졸업해 Opera Australia의 오페라 코치를 역임 했다. 이후 경영학에 흥미가 생긴 그녀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사이먼 비즈니스 스쿨 MBA를 취득 후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마케터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오페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팟캐스트 진행과 온/오프라인 강연을 통해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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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4일(금)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이하 SM 클래식스)가 첫 정규 앨범 [Across The New World]를 발매했다. ‘K-POP과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본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Rising Sun>과 <다시 만난 세계>를 비롯해 <나무>, <으르렁>, < 빨간 맛> 등 SM 클래식스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SM IP 의 오케스트라 버전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본 앨범의 새롭게 수록된 신곡이자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Rising Sun>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과 SMP(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동반신기의 원곡이 만나 강렬한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POP을 오케스트라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여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는 SM 클래식스에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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