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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신문음악계뉴스| 제목 | <PIANO> 피아니스트 우미혜, 피아니스트 이민규, 피아니스트 이채윤, 손아진 피아노 귀국 독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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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1.24 | 작성자 | 음악교육신문사 |
다이나믹한 음악성과 깔끔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우미혜가 오는 3월 2일(일) 오후 2 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겨우내 움츠려던 몸도 마음도 활짝 기지개 켜는 환한 봄날의 소리를 불러오는 3월의 어느 날, 그녀가 관객들에게 선보일 프로그 램은 L. v. Beethoven <Piano Sonata, Op. 2 No. 3>, F.Mendelssohn <Songs Without Words>, R. Schumann <Faschingsschwank aus Wien, Op. 26>이다. 한편, 우미혜는 서울예고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연세대 박사학위 또한 취득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포항예고, 계명대 및 동 대학원 강사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우미혜는 현재, 계원예중, 인천 예고, 연세대 및 동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피아노학회 회원으로 교육과 연주를 활발히 병행하고 있다.
독보적인 곡 해석력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민규가 오는 2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겨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본 공연은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27, Op. 90>, S.Bortkiewicz <Piano Sonata No. 2, Op. 60>, C. Czerny <Variation on a Theme by Rode, Op. 33>, J. Brahms <Piano Sonata No. 3, Op. 5>로 구성되어 다양한 작곡가들의 음악세계를 속속히 탐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세대 및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음악가로 서의 탄탄한 초석을 다진 피아니스트 이민규는 금호아트홀 연세, 부산문화회관 등 국내 유수한 홀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그는 안양예고, 포항예고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예중·고, 계원예고, 인천예고에서 학생들을 마주하고 있다.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이채윤이 오는 2월 23일(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관객들과 조우한다. 본 공연은 J. S. Bach, L. v.Beethoven, F. Liszt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그녀의 손 끝에서 펼쳐질 우아하고 강렬한 피아니즘의 향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 및동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피아니스트 이채윤은 일찍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전체대상 등 국내 주요 콩쿠르 우승을 석권하며 음악계에 두각을 드러냈다. 국내·외 페스티벌, 앙상블, 리사이틀 등 전문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는 최근 바흐의 24곡을 연주한 독주 음반인 [어린이 피아니스트를 위한 바흐]를 발매했으며, [어린이 피아니스트를 위한 모차르 트], [피아니스트 이채윤 앨범 시리즈 ~10]로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손아진이 오는 2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 소식을 알려왔다. 그녀가 본 연주회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26 in E-flat Major, Op. 81a, “Les Adieux”>, S. Prokofiev <Piano Sonata No. 3 in a minor, Op. 28>, R. Schumann <Kreisleriana, Op. 16>, F. Chopin <Ballade No. 2 in F Major, Op. 38>이다. 한편, 피아니스트 손아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졸업 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 이슬러 석사, 뮌스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의 기반을 다졌다. 아르눌프 폰 아르님, 슈테판 아놀드, 아비람 라이케르트, 손은정, 김나영, 허원숙, 김은옥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손아진은 현재, 덕원예고, 인천예고 경남대에 출강중이며 올해 3월부터는 숙명여대에서도 후학양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