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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신문음악계뉴스| 제목 | <신간>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문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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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1.24 | 작성자 | 음악교육신문사 |
35년간 700여 회의 오페라 무대와 콘서트에서 활약한 바리톤 우주호가 지난 1월 15일(수) 저서 [가사로 보는 오페라, 막장드라마!]를 발간했다. 이 책은 어렵다는 오페라의 편견을 깨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오페라 10편을 소개했다. ‘팬텀싱어’를 통해 친숙해진 테너 백인태와 대화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본 저는 아내인 소프 라노 이윤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수록해 책의 이해를 한층 더높였다. 한편, 바리톤 우주호는 한양대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 로랜쪼 빼로지 국립음악원,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등 최고의 음악학교를 졸업하며 음악가로서의 기량을 쌓았다. 명지대 자연미래교육원, 한양대 AVMP 주임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문화재단 시민합창제, 클래식문화제작소 예술감독, 서울문화재단 예술위원, 한국성악학회 공연사업위원장, 한양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프라노 문수미의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이 이토록 가까울 줄이야]가 지난 1월 20일(월) 발간됐다. 본 저서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위해 기본 용어와 상식을 쉽게 풀어냈으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대중음악, 영화, 드라마 속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각 곡의 작곡가와 그들의 생애, 곡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QR코드를 통해 바로 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클래식 공연장 관람 방법과 예절도 친근하게 안내해 독자들이 공연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클래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목표인 소프라노 문수미는 숙명여대 졸업 후 KBS 유튜브 채널 ‘크랩 (KLAB)’에서 클래식 시리즈 [음(音)밀한 탄생]을 기획 및 구성했다. 그녀는 현재, 클래식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숨 쉬는 예술’을 운영하며 클래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