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피아니스트 한우리가 오는 1 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금호 아트홀 연세에서 관객들과 마주한다. 그녀가 본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E. Grieg <Lyric Pieces, Op. 43>,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9 in E Major, Op. 14>, J. S. Bach <Well-Tempered Clavier Book I>, <Siciliano, BWV 1031(Arr. Wilhelm Kempff)>, R. Schumann <Davidsbündlertänze, Op. 6>으로 피아니스트 한우리의 섬세한 곡 해석력에 주목해보자. 한편, 예원학교, 서울 예고를 졸업한 한우리는 연세대 및 동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피아니스트 한우리는 연세대, 중앙대, 덕원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독클래 식협회 이사,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KAPP), 예경회, 포더 피아노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

피아니스트 김진주가 오는 1월 6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 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한다. 본 연주의 프로그램은 J. S. Bach <Toccata in e minor, BWV 914>,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21 in C Major, Op. 53>, F. Chopin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의 작품들로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까지 피아니즘의 정수를 감상할수 있을 것이다. 한편, 경기예고, 중앙대를 졸업한 김진주는 도미하여 Indian University Bloomington, Jacobs School of Music에서 석사과정 졸업 및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귀국 후 아르테위드 소속 아티스트로 칼럼 집필 및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예술가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그녀는 현재 고양예고 영재원과 고양예고도 함께 출강중이다.​

​

피아니스트 이지희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C. Vine <Five Bagatelles>,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31 in A♭ Ma jor, O p. 110>,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으로 국내 관객들과 조우한다. 이에 섬세한 음색과 감성에 충실한 깊은 음악성을 지닌 이지희의 피아노 선율을 느껴 보고 싶다면 오는 1월 5일(일) 오후 3시에 펼쳐질 그녀의 귀국 독주회에 귀 기울여보길 바란다. 한편, 피아니스트 이지 희는 고양예고 졸업 후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 학사 및 석사, 한양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에서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오케스틀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Mixon Hall, Kulas Hall 등지에서의 리사이틀과 이탈리아 Dino Ciani Festival and Academy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바탕을 쌓아온 그녀는 현재, 함덕 고와 서울교대 평생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계명대 교수), 김정연, 비올리스트 권오현, 첼리스트 김영은(수원대 교수 및 음대 학장)으로 이루어진 럿거스 콰르텟이 오는 2월 2 일(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로 찾아온다. 풍성한 현악기만의 선율로 아름다운 하모 니를 만들어낼 본 공연의 프로 그램은 F. Schubert <String Quartet No. 14 in d minor, D.810>, A. Piazzolla <Four Seasons of Buenos Aires>이다. 이에 현악 앙상 블의 축제 현장이 될 럿거스 콰르텟의 공연에 함께해 음악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라며 섬세하고 울림있는 현악기 들의 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을 이 날의 소중한 ‘순간’에 함께 해보길 권하는 바이다. 한편,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여온 본 앙상블은 앞으로도 여러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 구성과 장르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찬란한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희망의 무게만큼 곧은 발자국을흰 설원에 새기며 희망찬 하루를 맞이할 1월 새해의 어느 날, 피아 니스트 사공유정(안양대 교수), 현승희, 이진현, 남궁솔, 이호열,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연, 김윤희, 첼리스트 이유빈 클라리네티스트 박재성, 플루티스트 김유경 으로 이루어진 안양뮤직소사이 어티(AYMS)가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오는 1 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R. Schumann, J. Sibelius, S. Rachmaninoff, C. Saint Saëns, W. Rabl, R. Schumann, A. Piazzolla G. Bizet-M. Rebrovic´의 작품들로 개성 넘치는 작곡가 들의 광활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AYMS만의 호흡으로 펼펴질 본 창단연주회를 기점 으로 모든 도전이 첫걸음이 될 본 공연에 많은 참여와 응원이 이어지길 바란다.

오는 1월 21일(화) 오후 7시 30 분 영산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음색과 우아한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히 어루만지는 성신 피아노 앙상블이 제3회 콘서트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피아니스트 박해진, 이채은, 전혜빈, 박나연, 조연희, 문한비가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기쁜 마음으로 청중들과 나눌 프로그램은 W. A. Mozart, J. S. Bach, J. Brahms, G. Gershwin, M. Wilberg, A. E. Chabrier, G. Holst의 작품으로 본 공연을 통해 피아 노의 다채로운 매력에 한층 깊이 빠져보길 바란다. 특히, 이번 연주에는 피아노 4 Hands, 8 Hands 등의 무대로 꾸며지기에 다양한 피아노 무대의 감상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포근히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1월의 하루, 제 3회 성신 피아노 앙상블 콘서트에 함께하여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