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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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1월 16일(목) 오후 7시 30 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25 생상스 오르간‘을 주제로 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 다. 본 공연은 D. Shostakovich <Festive Overture, Op. 96>로 서막이 오르며 소프라노 문현주가 J. Strauss Ⅱ <Frühlingsstim men, Op. 410>와 C.Gounod <‘Ah! Je veux vivre’ from Opera ‘Romeo et Juliette’>를 노래한다, 이어 C. Saint-Saens <Symphony No. 3, Op. 78 c minor “Organ”>가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의 손끝에서 화려하게 피어날 예정이다. 매 연주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 한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기획연주회를 마련하여 균형 잡힌 프로그램으로 국내 교향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빈 소년 합창단이 창단 527 주년을 맞이하여 1월 26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 들과 마주한다. 2025년 찬란한 시작과 함께 희망을 느끼게 해줄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 라우스 2세 외 10명의 저명한 작곡가들의 작품들과 스위스, 크로 아티아, 대한민국의 민요로 구성 되어 있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등 폭넓은 장르와 작품으로 관객 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본 공연을 기대해보자. 한편, 세계 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이 있는 자체 캠퍼스를 운영하며 총 네 개의 합창단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합창단은 1년에 약 10주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며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300 회 이상의 콘서트로 전 세계 50만 명의 관객들에게 ‘천상의 소리’를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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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 트)가 2024년 시즌 첫 연주회를 개최한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F. von Suppè, R. Strauss, A. Piazzolla, G. Donizetti, F. Lehár, 우효원, M. Ravel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다비트 라일란 트의 지휘 아래 관현악의 웅장 함, 무용의 우아함, 오페라의 화려함, 그리고 국악의 신명 으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소프 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바리톤 전태현, 소리꾼 유태평양, 현대무용단 시나브로 가슴에(SIGA)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한 본 공연에 더욱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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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1월 10일 (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창단 80주년을 맞아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시작 되는 본 연주회는 Mendelssohn <Symphony No. 4 in A major Op. 90, ‘Italian’>로 막이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 받는 만 16세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의 협연으로 Sibelius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 47>을 들려준다. 이어 탄생 200주년을 맞는 '왈츠의 왕' J. Strauss II <Die Fledermaus: Overture>,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 314>로 관객들에게 꿈결처럼 감미로운 환상과 가슴 설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 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서울시립교향악 단은 연주 외에도 한국의 차세대 음악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2025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지휘 펠로십>을 개최하는 등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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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7일(금) 오후 7시 30 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J. Strauss Ⅱ, W. A. Mozart, F. Lehár, A. Dvorak, V. Herbert, R. Schumann의 작품으로 구성 되어 명 작곡가들의 황홀한 음악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 다. 특히 본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황수미가 무대에 함께 올라 지휘자 여자경과 대전시향이 펼쳐낼 눈부신 향연에 빛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 이후, 세계적 명성의 국내외 연주자가 함께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채로운 테마에 맞춘 ‘디스커버리 시리즈’, 섬세한 실내악의 매력을 보여주는 ‘챔버 시리즈’,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아침의 여유 ‘마티네 콘서트’, 단원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주는 ‘DPO 클로즈 업’까지 다양한 기획으로 대전시에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며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신선한 기획력, 견고하고 아름 다운 앙상블, 그리고 매력적인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미소짓게 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 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과 2025년, 첫 인사를 나눈 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P. I. Tchaikovsky, J. Strauss Ⅱ, J. Massnet, G. Verdi, Park Beomhun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클래식부터 사물놀이 협연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듣는 이로 하여금 다채로운 음악과 작곡기법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구시립교향악단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영역을 넓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체코 프라하스메타나홀,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등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유럽투어를 마쳤다. 이외 에도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유수한 홀 및 음악제에서 예술적 깊이와 역량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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