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총장 정세광, 이하 CAU)와 서울미래 예술교육원(원장 김재선)이 CAU의 한국 음악전공 학생 모집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CAU와 동일한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Seoul Music Department office(이하 서울 오피스) 운영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도 봄학기 학사, 석사,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미래예술교육원은 급변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예능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여 사회 현장과 대학원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CAU와 MOU를 맺어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며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2025년에는 학사과정 까지 더 많은 음악학도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유일한 한인 일반대학교 대학원인 CAU는 미연방 교육국(USDE)과 대학평의회(CHEA), 캘리포니아 교육국(BPPE)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본교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다재다능한 음악인을 배출하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강의, 연주 연습과 공연을 통한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대적인 필요성을 반영하여 수준 높고 전문적인 현대 실용음악 학위 과정 개설과 다양한 전공 분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AU의 교육 과정은 음악학사(BA), 음악석사(MA), 음악박사 (DMA)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공분야로는 보컬(성악), 작곡, 지휘, 피아노(건반, 반주), 피아노 페다고지, 관현악, 뮤지컬, 예술 경영, 국악, 기타, 드럼, 베이스, 컴퓨터음악, 미디, 레코딩 음향등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욱 깊은 음악 학업을 수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현대 실용음악과 클래식 음악, 교회음악과의 조화롭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음악 학도들의 관심과 사랑,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올해 서울미 래예술교육원과의 MOU 체결로 한국에서도 CAU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울 오피스’가 운영을 시작했는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 현장에서 성공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식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학생 개개 인의 특성과 개성을 파악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 다. 또한, 유수의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제공하는데 이론 및 필수 과목을 CAU의 온라인 수업으로 참여하고, 국내 교수진이 현장 실기 개인레슨을 진행하여 실기와 이론에 걸쳐 국내외 최고 교수진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높은 퀄리티의 체계적인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론및 필수과목을 책임질 CAU의 대표 교수진으로는 한국과 미국 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유미 교수(실용음악), 이호준 교수(작곡), 최영진 교수(레코딩 음향) 등이 있다. 더불어 서울 오피스에서 학생들의 실기 능력을 향상시켜 줄 분야별 교수진은 김영해(합창지휘), 차평온(오케스트라지휘), 이진우, 문지현(클래식 작곡), 신동일(뮤지컬 창작), 김민지(성악), 이지원(피아노/반 주) 등이 참여한다. 특히, 2025년에는 이지원 교수를 필두로 피아노 페다고지에 유은석교수, 신민정교수(시니어피아노), 이은 형교수(유아피아노)를 영입, 피아노 교수학과에서 이론과 현장 실무를 함께 공부하고자 하는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였으며 교회음악(김명엽교수), 뮤직테크놀로지(정병규교수)전공을 신설하 였다. 이처럼 서울 오피스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과목을 필요에 따라 세분화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으로 음악 학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오피스 입학절차는 CAU의 입학정책과 동일하며 CAU 의 모든 커리큘럼을 공통으로 사용하고 공식 성적표와 졸업장 또한 CAU에서 직접 발급한다. 이중언어 강의로 입학 시 토플 점수를 요구하지 않고 같은 학위를 수여하는 미국 유수 대학으 로의 편입 및 학점 교환 및 온라인을 통한 학점 취득도 할 수 있으며 현지로 직접 가지 않아도 유학생과 동등하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지난 10월 7일(월)부터 진행되었던 10주 과정의 ‘제1차 CAU 찬양대 지휘자 연수 과정’이 피아노 전공자들과 지휘자들 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AU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혜택이 주어지는 본 연수 과정에서는 지휘자 김영해(서울미 래예술교육원 합창지휘 주임교수)와 차평온(서울미래예술교육원 관현악 주임교수)이 찬양대 지휘자로서 갖추어야 할 지휘 테크닉과 오케스트레이션, 체임버 오케스트라 실습 등의 수업을 지도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봄학기에는 피아노 페다고지 교수 3인(유은석, 신민정, 이은형 교수)의 ‘피아노 연주기법 & 생애 주기별 피아노교육’, 국내 재즈 1세대 재즈전문교육가 김성관 교수의 ‘스완김의 재즈 월드 클래스’, 국내 최초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엔비츠 대표인 정병규 교수와 상명대 장민호 교수가 함께 강의하는 ‘모바일 K-POP음악 프로듀싱’과정이 예정되어 있어 CAU 서울 오피스의 다양한 분야 확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CAU 서울 오피스’의 2025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 지원 방법은 서울미래예술교육원 홈페이지(www.miraeart.com) 에서 입학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지원서와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국·영문 각 1매 및 연주 동영상 2개를 miraeart.office@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AU 서울 오피스(02-714-2628, 010-9299-019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자료제공: 서울미래예술교육원

｜CAU 서울 오피스 학·석·박사 신입생 모집일정｜

• 접수 및 등록: 1차-1월 13일(월) ~ 1월 17일(금) 2차-1월 20일(월) ~ 1월 24일(금) 

• 개강: 2025년 1월 27일(월) 

• 학위 프로그램: 음악학사, 음악석사, 음악박사 

• 전공분야: 실용음악/클래식음악/교회음악 보컬(성악), 작곡, 지휘, 피아노(건반), 피아노 페다고지, 관현악, 뮤지컬, 예술경영, 국악, 기타, 드럼, 베이스, 관현악, 컴퓨터음악, 미디, 레코딩 음향, 뮤직테크놀로지 

• 문의: 02-714-2628, 010-9299-0191(CAU 서울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