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광화문 정동사거리에 위치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정동홀 & 정동연습실’이 새로운 예약 방식을 도입한다. 이는 바로 ‘365 일, 24 시간 예약 가능한 시스템’. 지금까지 본 연습실은 예원학교 앞이 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의 실기시험, 입시 기간, 이화 경향음악콩쿠르 등의 일정에 따라 지정된 시간에만 예약이 가능한 ‘이벤트 예약제’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5년 2월 1일(토) 를 기점으로 특정한 날짜, 기간에 따른 이벤트 예약제가 아닌 365 일, 언제든지 예약이 가능한 ‘연중무휴’ 예약제 시스템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편리성’과 ‘공평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예약제는 예약날 하루 전까지 날짜 변경과 백 퍼센트 취소 및 환불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주목해볼 것은 모든 예약이 ‘네이버 예약’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 이에 김현이 대표는 “이용객들에게 더 편하고 빠른 예약을 제공 해드리기 위해 새로운 예약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은 예약 후 바로 결제까지 연동되어 입금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QR스캔으로 연습실 비밀번호 확인까지 가능해 시간 단축과 보안성을 강화하는데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홀 & 정동연습실의 예약은 실명제로 진행되며 양도 및 공유는 불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예약은 관리자의 대리 예약이 불가능하여 모든 예약과 취소 및 변경은 예약자가 직접 네이버 앱에서 진행해야 하며 미성년자 등의 대리 예약인 경우 실 사용자의 정보를 등록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쾌적하고 편안한, 그리고 안전한 연습실 이용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안을 고안하고 도입하는 정동홀 & 정동연 습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김현이 대표의 사려 깊은 모습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음악학도들의 앞날을 밝게 비춰준다.

(전지은 기자/musicnews@music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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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연습실｜

• 위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2 피어선빌딩 피어선빌딩 606, 609, 808, 1007호 

• 홈페이지: https://jungdonghall.modoo.at/ 

• 문의: 김현이 대표 010-9921-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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