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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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북부권에 자리잡은 새로운 문화시 설인 ‘태장공연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본 공연장은 북부권을 대표하는 공공 공연장으로 자리 잡아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22일(금)에 개최된 개관식에는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회의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운영을 반겼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다 보니 당초 개관 일정보다 늦어졌지만 공연장 자체가 개방감 있으며 관객과의 소통에도 용이할 것 같아 무척 마음에 든다”며, “태장공연장이 지역 주민들이 느꼈을 문화갈증을 풀어 드리는 것을 넘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지역문화와 지역 예술의 길을 만드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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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금)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 파주시민회관 소공 연장 앞에서 공식 출범 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하고 기다려온 본 재단은 문화도시 파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재단이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리더이자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파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사업, 문화복지사업, 지역문화 콘텐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파주시 내 7개 공공 공연장의 운영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파주’라는 재단의 비전 아래 첫 발걸음을 내딛는 파주문화재단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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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실연자연합 회(이하 음실련)와 인천 음악콘텐츠협회과 운영하는 인천음악창작 소가 지난 11월 14일 (목) 한국음악실연자연 합회에서 뮤지션 자생력 강화 및 음악창작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악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음반제작지원 사업, 소형음악공연지원사업 등 뮤지션을 위한 대표적인 공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본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인력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사업을 기획하고 개발하기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분야의 4만 8천여 명의 뮤지션들이 활동하는 국내 유일의 저작권 집중관리단체로 음악실연자 복지,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에 대한 음악 창작, 공연 활동 등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실험 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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