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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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플루트 전공자들과 열정 가득한 연주자 들이 모여 음악적인 성장과 함께 음악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려는 마음을 모아 창단된 플루트 부케가 오는 12월 25일(수) 오후 5 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It’s Christmas’라는 설레는 주제와 이승혁의 지휘와 함께 이들은 I. Clarke <“Curves” for Three Flutes and Piano 1, 2악장> 외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탄절 당일,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한 본 공연에 발걸음하여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깊어가는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면 이번 공연에 귀 기울여 보자. 한편, 플루트 부케는 연주 수익금 전부를 초록우산 재단과 푸르메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부케처럼 향기롭게 사랑과 행복을 전할 ‘플루트 부케’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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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이 오는 12월 7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해설로 풀어가는 춤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본 연주회는 A. Corelli, P. I. Tchaikovsky, H. Wieniawski, 이영조, A. Piazzolla의 작품으로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피아니스트 홍인경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매혹적인 춤곡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졸업 후 서울대 석사, 경희대 박사, 미국 Indiana University of Bloomington 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미국 Indiana University, 강원대, 강원예고, 서울시 중부 영재원 실기지도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삼육대 글로벌 영재교육원 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경희대에 출강하며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 스트라 정단원, 피아노트리오 여운으로 연주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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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음악해석과 섬세한 터치로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강수연이 오는 12월 20 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그녀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W. A . Mozart <Sonata No. 9 in D Major, K. 311>, F. Liszt <Ballade No. 2, S. 171>, R. Schumann <Carnaval, Op. 9>로 피아노를 통해 각 작곡가들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아니스트 강수연은 서울예고, 서울대 졸업 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1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한양대, 한예종, 명지대 등지에서 후학들을 양성해왔으며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숙명여대, 성신여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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