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the 2nd Dear Friends’피아노 연주회

16~17일에 모차르트홀, 성산효대서 펼쳐지는 음악친구들의 One Stage!
함윤미, 송문희, 이현정, 장은주가 들려주는 브람스와 슈만

오는 16~17일에 모차르트홀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성산홀에서‘the 2nd Dear Friends’라는 타이틀의 피아노 연주회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J. Brahms의‘4 Ballades Op.10’,‘ Klavierstucks Op.118,119’, ‘Paganini Variations Op.35 Bk.1’과 R.Schumann의‘6 Impromptus for Piano 4 Hands Op.66’등의 작품으로 함윤미, 송문희, 이현정, 장은주 등,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성산예술종합원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네명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꾸민다.

2008년 첫‘Dear Friends’의 후속이 될 이번 공연은 성산예술종합원이 기획하는 올해의 음악회 중 첫 무대이다. 2009년 9월 재개관 후 성산홀은 인천지역의 전문연주홀로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봄 시즌에 ‘Dear Friends’를 비롯해 김종구 바이올린 독주회, ‘the 3rd Dear Friends in Chamber Music’, ‘유망신인 음악회’, ‘슈만과 쇼팽 200년을 넘어서’, ‘합창음악세미나’등의 다양한 기획연주를 통해 보다 가깝게 청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