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지난 4월 4일(화) 익산시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익산시립합창단에 노기환 신임 예술감독을 위촉해 앞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노기환과 함께 2개 단체를 이끌어갈 새 예술감독이 위촉되어 이를 통해 시립예술단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연의 활성화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기환 신임 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를 마친 후 독일 Wuppertal과 Heidelberg 교회음악학교를 거쳐 단국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 석사학위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구리시립합창단, 순천시립합창단 등을 비롯해 25년간 20여 개 이상의 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노기환은 현재 평택대 대학원, 광신대 대학원에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으며 한국지휘자협회 이사, 경기합창연합회 고문, 남대문교회 호산나 찬양대와 Jubilus Choir, 평택여성합창단을 이끄는 동시에 합창 및 교회음악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수많은 명작들을 남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뮤지코즈나이카가 첫 번째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콩쿠르의 접수는 6월 10일(토)까지 받고 있으며, 이메일로 연주 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타악, 실내 악, 오케스트라, 중창, 합창이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모두 지원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단체, 아마추어/전공, 앙상블/오케스트라/중창/합창 별로 상이 하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 또는 2곡으로 참가 가능 하다.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상 등에게는 상장 및 메달과 함께 국내 입상자에 한하여 국내에서 진행되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콘서트’ 참가 자격을 부여하니 관심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격려하는 바이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문자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 가능하니 참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