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지난 5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신선한 연주 선사

가을 맞아 축제와도 같은 뜨거운 무대 마련해


그리스도대 음악학부가 지난 5일 ‘제14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가을에 맞물려 추계 연주회를 마련한 음악학부의 이번 무대는 특히 학생들의 결실이라는 깊은 의미가 함축됐다.
이번 무대에는 J. Brahms의 ‘Botschaft’(Sop. 김나래), G. Puccni의 Opera <La Boheme> 中 ‘Quando men vo’(Acc. 이진희), C. Saint-Saens의 ‘Allegro Appass ionato op.70’(Pf. 고수현), H. Wolf의 ‘Verborgenheit’(Ten. 최의성), G. Puccini의 Opera <La Boheme> 中 ‘Che gelida manina’(Acc. 조우림), C. Debussy 의 <Image Book I> 中 ‘I. Reflects dans l'Eau’(Pf. 이나영), 김성태의 ‘산유화’(Sop. 하민희), G. Donizetti의 Opera <Don Pasquale> 中‘Quel guardo il cavaliere’(Acc. 이진희), 박가빈의 ‘Bird Song’(S. 조혜영, 이빛나, 신보라, 이고은 , A. 조선영, 양효정, 박미소, T. 이찬영, 신문강, 김기능, B. 조방원, 박진현, 최인식, 장구.전대진), F. Chopin의 ‘Sonata Op.35 No.2 1악장’(Pf. 김수민), J. Brahms의 Liebestreu(Sop. 황지혜), G. Verdi의 Opera <Il trovatore> 中 ‘Stride la vampa’(Acc. 전은주), 이현철의 ‘그리움’(KCU콰이어, Com. 은희원 교수), Moses G. Hogan의 ‘Elijah  Rock’(KCU콰이어, Acc. 황선영 강사) 등이 선사됐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그야말로 축제와도 같은 무대를 마련한 이번 그리스도대 음악학부의 정기연주회는 해마다 신선한 무대를 통해 발전지향적인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