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2023년 밝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서귀포청소년플루트앙상블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월 8일(일) 오후 5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지휘자 오은아를 중심으로 새출발을 하는 본 앙상블은 이번 연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각자의 개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서귀포청소년플루트앙상블’ 에 귀기울여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본 공연은 한국의 정서를 담고 있는 작품부터 드라마 OST, 클래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한층 흥미로운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2부 F. Mendelssohn <봄의 노래>는 협연에 조현욱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플루트’만의 음색으로 서귀포에 가득 울려퍼질 본 공연에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

이정선 <뭉게구름>

A. Dvorak <Humoresque>

H. Arlen <Over the rainbow>

C. Gardel <Por Una Cabeza>

J. Brahms <Hungarian Dance No. 5>

오경열 편곡 <Sing a Song>

F. Mendelssohn <봄의 노래>

P. I. Tschaikowsky <Danse Des Mirlitons>

H. Zimmer <He’s A Pirate>

| 서귀포청소년플루트앙상블 |

지휘 오은아

단원

강연우 고수진 고수현 김나연 김수빈 나정욱 박수빈 박효람 안재민 이지유 이소은 오하음 윤하민 양리나 양지연 정예지 조하람 조현욱 최다니엘 최지연 최사무엘 현가은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GA♡N 앙상블과 함께하는 Chamber Music Festival’이 1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 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펼쳐진다.

wald klang ensemble, 유 연, Yeon Trio, 모에라이, 프로제 앙상블, 레브트리오, 트리오 루치아, 솜니움 등 총 8팀이 무대에 올라 바로크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각기 다른 악기 편성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다채로운 음향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춘아트홀이 가지는 매력적인 음향과 실내악의 현란하고도 섬세한 소리를 한껏 즐겨보길 바란다.

※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SP공연예술기획 story piano]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연주단체｜

wald klang ensemble 강지혜, 정하림, 한다비, 강정인,

유 연 조하나, 한지연, 최유리

Yeon Trio 김승란, 안미영, 강정인

모에라이 김민진, 고수경, 김지은

프로제 앙상블 조소아, 강석원, 박엔젤리나

레브트리오 김해윤, 김정민, 박은경

트리오 루치아 김나라, 이새힘, 성예리

솜니움 임예원, 정은지, 박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