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척박한 사회 속,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과 치유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동의대학교 일반대학원 통합예술치료전공 석· 박사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에 다양한 예술 매체를 융·복합한 21세기형 선도학문인 본 전공에 대해 알아보고자 국내 통합예술치료전공 1호 박사인 김소형 교수(음악학과 피아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22학년도 1학기에 새롭게 신설될 동의 대학교 일반대학원 통합예술치료전공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통합예술치료’란 기존의 음악, 미술, 연극, 영화, 사진 등 단일 예술 매...

 척박한 사회 속,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과 치유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동의대학교 일반대학원 통합예술치료전공 석· 박사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에 다양한 예술 매체를 융·복합한 21세기형 선도학문인 본 전공에 대해 알아보고자 국내 통합예술치료전공 1호 박사인 김소형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22학년도 1학기에 새롭게 신설될 동의대학교 일반대학원 통합예술치료전공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통합예술치료’란 기존의 음악, 미술, 연극, 영화, 사진 등 단일 예술 매체로 활성화되었던 예술심...

 학구적이고 정통성 있는 소리와 음악을 추구하며 높은 예술적 이상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강수정이 오는 11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치유음악, 골드 베르크 변주곡’이란 부제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이에 바흐를 향한 애정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보일 그의 렉처 리사이틀에는 어떠한 이야기와 선율이 담겨 있을지 그와의 인터뷰를 본지에 담아본다.“첫 번째 연주하게 될 <프렐류드와 푸가, BWV853>는 바흐가 첫 번째 부인 마리아 바르바라의 갑작스런 죽음 후 깊은 고통과 추모의 심정을 담은 곡입니다...

 피아노 페다고지, 즉 피아노 교수학은 20세기에 들어와 새롭게 발전 및 개설된 학문이기에 연주 전공에 비해 역사가 짧은 신생학과이다.이에 한때는 연주 전공에 포함되어 독립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피아노 교수학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는바 하나의 독립적인 전공으로 분리 및 개설되어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이처럼 급변하는 음악교육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며 이와 맞는 피아노 교수법을 연구 및 활용하여 맞춤 지도가 가능한 능동적인 피아노 교사를 양성해내고 있는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피아노 교수학 전공이 2022학년...

 모험을 통한 성장을 그린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미국 캔자스 지역에는 세상을 향한 도전과 모험을 통해 성장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대학, ‘The University of Kansas(이하 캔자스 대학교)’가 있다. 이에 오는 11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세상을 향한 도전을 마치고 돌아와 새로운 모험을 떠나려는 이들의 첫걸음을 소개하고자 한다.    새로운 모험의 시작‘제1회 미국 캔자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는 지난해 11월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넨 피아니스트 염희선과 각각 10월 28일(목), 11월 4일(목) 귀국 독주회...

 무대에 대한 갈증이 느껴지는 요즘, 이는 비단 연주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러한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공연으로 11월 21일(일) 오후 6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박해진의 무대를 소개해 본다.“대중 앞에서 이렇게 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정말 감사드리며 영광입니다. 김포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예술아람’의 지원 사업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연주회는, 솔로 독주와 듀오 무대로 꾸미게 되었습니다.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긴장도 많이 되지만, 음악 동료 조연희 피아니스트와 연주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