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최근 몇 년 사이, 문화예술분야의 진로가 세분화 되면서 각광 받는 학문 중 하나가 ‘문화예술경영’이 아닐까 한다. 이에 문화예술경영의 학문적 깊이와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으로 전국의 문화재단과 공 연장에서 활약하는 경영과 실무를 겸비한 예술 인재들을 양성해내고 있는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 문화예술경영 전공에 대해 알아보고자 김지현 교수와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며 적응하다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은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일으켰고 이는 대학가 역시 마찬 가지였다. 대면 중심의 수업들은 ‘온라인’ 을 중...

  “상처 난 곳에 빨간약이 필요하다면, 오르간을 처음 배울 땐 이 책이 필요!!”- 이화여대 졸업한 제자 도○○“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가장 중요한데, 시간 낭비 없이 오르간을 배우고 싶으세요? 이 교재는 기본에 충실한 ‘오르간의 정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한예종 졸업한 제자 ○○○     2002년 귀국하여 현재까지 대학입시와 국내 및 국제 콩쿠르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준 오르가니스트들을 배출하며 세계 무대에 국내 오르가니스트의 위상을 높인 장신영이 지난 4월 30일(토) 오랜 시간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은 [오르...

음악교육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그에 맞는 다양한 지식을 나누는 음악계 종사자 No. 1 커뮤니티, ‘열정있는 피아노쌤들의 학원운영비법(이하 열피 쌤)’이 오는 6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 오른다.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피아노 갈라 콘서트’는 다양한 악기와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재미와 감동이 담긴 본 공연에 대해 알아보고자 네이버카페 열피쌤의 오세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는 6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의 ‘피아...

5월은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사랑’, ‘어머니’, 그리고 ‘자연’은 우리 삶의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것들이지요. 이에 2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친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이에 대한 고마움과 우리가 그동안 누렸던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본 공연을 기획해 보았습니다.(바이올린 권소영, 소프라노 류 미)보스턴에서 함께 수학하며 꿈을 키워온 두 소녀가 어느덧 세 살배기 어린 아기의 ‘엄마’가 되어 무대에 오른다. 화창...

   “저의 공연을 보러 오시는 수많은 관객 중에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아 관객 분들이 클래식의 재미를 느끼고 클래식이란 장르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연주자’라는 매개체로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꾸준히 관객분들과 마주할 것입니다.”  섬세한 선율과 깊이 있는 표현력,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혜은이 6월의 첫날,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몰랐던 피아니스트 정혜은과의 만남.지면에 옮겨지는 그와의 인터뷰를 통...

      “더이상 여행이 자유롭게 느껴지지 않는 사회가 된 만큼, 저와 같이 지난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계신 분들, 혹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계신 분들, 음악을 들으며 내 감정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번 앨범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 알 수 없는 미래 때문에 불안해하고, 힘든 감정에 대해 위로받고 싶어 써간 곡이라서요(웃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새롭게 생겨난 단어 ‘코로나 블루’.이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