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공지능은 무한 영역에서 적용되고 확장되고 있으며, 동시에 인공지능 전자현악음악도 세계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960년~1970년까지는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전자음악이 혁신의 주요 영역이 되었으며 1990년도에는 랩트로니카 랩톤을 악기로 사용하는 라이브 전자음 또는 컴퓨터 음악을 사용하였으며 EAI(Electroacoustic improvisation)는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연주 형태로 하였다.현재 인공지능은 예술음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예술창작 전문 AI 프로젝트 등 대량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음악을 생성할 수...

   오는 6월 16일(목) 고전 형식에 신선한 예술미와 뛰어난 새로운 기교를 융합하여 절대음악에 정진한 브람스의 작품들이 Trio J(이하 트리오 제이)의 연주로 펼쳐진다. 명과 암, 엄격함과 온유함, 삶과 죽음 등 상반되어 보이는 고전과 낭만의 속성을 결합시켜 독일 낭만주의의 호화 찬란한 색채로 ‘신고전주의’의 시대를 연 ‘브람스’의 음악이 바이올리니스트 서주희, 첼리스트 김지원, 피아니스트 김동준의 손끝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그들의 무대를 들여다보려 한다.   당신에게 ‘브람스’란?2019년 ‘멘델스존 트리오 전곡 연주회’ 이후 베토벤과 아렌스키,...

 푸르른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 피아니스트 황문희가 여섯 번째 ‘음악산책’ 시리즈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오는 7월 24일(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펼쳐질 본 공연은 2021년 2월 개최했던 ‘음악산책 Ⅴ’ 이후 거의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무대이기에 그를 손꼽아 기다렸던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바, 필자 또한 궁금해져 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피아노 연주, 교수법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맞추어 다른 예술학과 간의 교류 및 융합 교육...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1)코로나 시기에 위축되고 축소된 예배현장에서 찬양팀 리더, 지휘자, 찬양팀원, 성가대원, 음향, 영상 및 미디어로 섬기는 예배음악 사역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예배 패러다임인 ‘블랜디드 워십 (Blended worship)’을 이끌어 갈 소양과 자질을 기르게 하고자 ‘2022 SUMMER 홀리 프레이즈 예배음악학교’가 개최된다.오는 6월 7일(화)부터 7월 30일(토)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될 이번 예배음악학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약 2년 만에 개최 소식을 알려 많은 예배음악인들의 기대를 모으...

 “매년 예중, 예고, 음대에 진학시켜야 한다는 부담과 사명감에 항상 설레지만, 처음 부터 지금까지 학원 운영에 긴장을 늦춰본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러한 긴장과 설렘, 부담, 염려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동원하여 연구하고 새로운 정보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자 매년 발간되는 입시정보나 입시 모의평가를 실시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학교별 입시 경향에 맞추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수연의 가족, 최상급 강사진들의 노하우가 지금의 수연을 지탱하는 근간이 되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유아에서부터 실버 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현장에서의 지도자를 배출하며 국내외 유수학회(ISME, APSMER, IJD, 한국음악교육학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등)에서 논문발표를 통해 학술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과가 2022학년도 9월 학기 예술대학원(석사)/일반 대학원(박사) 피아노교수학과 신(편)입생을 모집한다.피아노 교육계의 최전선에서 변화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각계각층에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유능한 재원들을 배출하고 있는 본교를 주목해보고자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 피아노 교수학과 유승지 교수와 나누었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