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세 자매가 들려주는 개성과 조화의 하모니 오는 4월 10일 호암아트홀서 창단연주회 개최 베토벤, 쇼스타코비치 음악 선사 국내 클래식계는 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 많다. 트리오는 멤버간의 조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남매나 자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외로 잘 알려진 조트리오, 정트리오, 허트리오에 이어 세 자매로 이루어진 ‘Trio N’이 오는 4월 10일 호암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Trio N은 솔로이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수아(첼로), 남수지(바이올린), 남수민(피아노)자매가 결성한 단체다. “그전부터 함께 연주를 해 왔지...

 ACTS음악콘서바토리를 예술학교 대안프로젝트로 만들 터 피아니스트를 위한 리듬교육 도입 희망음악학교 프로젝트도 계획 중 회복과 어울림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학교 지향 “음악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그러나 현실은 정규과정의 학력을 요구하며 연령을 제한하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어렵게 교육원을 찾아보면 간혹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곤해요. 그래서 저희 아세아 연합 신학 대학교에서는 전문성과 평생교육 개념을 함께 포용하는 ACTS(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음악 콘서바토리 를 개설하게 되었어요. 우선, ...

음악의 길 함께 걸어가는 인생의 동반자 서로에 대한 존중이 음악의 완성도 높여 그동안 10회에 걸친 두오연주회 개최 대학 커플에서 평생을 함께 하는 반려자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와 첼리스트 송희송.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이면서도 한 가정을 이루는 부부다.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대를 졸업한 안동호 교수는 서울음대 오케스트라와 서울 청소년 교향악단 악장, KBS 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했고 인천시향과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했다. 오스트리아 빈 코리아 쳄버 오케스트라 악장 및 ...

무한한 감성 표출하는 열정적 첼리스트 3월 1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서 독주회 개최 프레스코발디, 멘델스존, 브람스 작품 선사 “음악을 좋아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제가 어렸을 적 항상 클래식 음악을 듣게 하셨어요. 6살부터 피아노 공부를 시작했는데, 10살 무렵 부모님께서 첼로를 권유하셨고, 마침 첼로 소리에 흠뻑 빠져있던 저는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첼로를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 후 여러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자연스레 전공의 길로 가게 되었지요.” 음악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열정적인 연주자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존경받는 교육자로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발전된 모습 선보이고 싶다” 오는 27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서 슈베르트 소나타, 쇼팽 스케르초 선사 작년 리즈 콩쿠르 우승 이후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그가 오는 27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리즈 콩쿠르에 참가하기 전에 계획된 음악회입니다. 콩쿠르 결과에 상관없이 저의 가능성만 믿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는 이번 음악회에서 슈베르트 소나타 C단조 D958과 쇼팽 스케르초 B단조 No. 1 Op. 20, Bb단조 N...

끊임없이 학구적으로 연구하는 연주자 교육현장에서 테크닉적인 면은 물론 인성교육 강조 오는 27일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 연주시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며 소리가 깊이가 있고 아름답다는 평과 함께 다양한 음색을 소유한 연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은진. 그는 2001년 귀국후 매년 독주회를 개최해 주위로부터 끊임없이 학구적으로 연구하는 연주자로 정평이 나있다. 피아니스트 최은진은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도미하여 뉴욕의 Ma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음악석사학위(Master of Music in Piano Performance)를, University of M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