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지방의 명문예고를 넘어 한국의 줄리어드를 꿈꾼다2000년 국내 최초로 음악만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고등학교 설립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전곡 연주 시리즈에 도전하는 등 피아니스트로도 활약 91년에는 한국음악협회가 제정한 ‘한국음악상’ 수상요즘 연주자로, 교육자, 예술행정가로 빛을 발하고 있는 음악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예인음악예술고등학교 설립자인 이봉기 교장이 그 주인공. 사실 이 교장은 피아니스트로 많은 활동을 했던 음악인이다. 그는 지난 89년 쇼팽 연습곡 전곡을 한국 최초로 초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모차르트 서거 200주기를 기념하는 소나타 전곡과 ...

푸른 꿈을 실어 나르는 사랑의 하모니오는 31일 오후 7시반 영산아트홀서 창단연주회기업의 메세나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목표오는 31일 오후 7시반 영산아트홀에서 KTF 청소년합창단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KTF 청소년합창단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해 창단됐다.“합창단을 통해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마음을 키워주고,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통한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을 하고자 해요. 아이들이 어우러져 합창교육으로 소리를 계발하고, 계발된 소리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이념과 세대의 벽을 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무대로의 도약소프라노 이규도 교수를 주축으로 구성돼 왕성한 연주활동 펼쳐제5회 Bella Voce Concert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 개최지난 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벨라 보체가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한국최고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이규도 교수를 주축으로 구성돼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성악인 단체인 ‘Bella Voce’는 2001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제4회에 걸쳐 감동적인 음악회를 선보였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위해 또 한번 아름다운 목소리를 합했다. “아름다운 목...

소프라노 김인혜 VS 테너 박현재가 말하는 오페라 ‘카르멘’오는 18일, 19일 의정부오페라단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페라 ‘카르멘’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오페라에서는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계 스타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박현재의 출연으로 기대되는 오페라다. 소프라노 김인혜는 베세토 오페라단의 ‘카르멘’ 공연이후 또 미카엘라역을 맡았고, 테너 박현재도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이후 돈 호세역을 맡아 그들의 농익은 음악과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세계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오페라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가 P. 메리메의 소설을 기초로 작곡한...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의 밤” 오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개최 선화예고 개교 30주년 기념 연주회, 수익금 일부 소외된 이웃에 환원할 계획 루마니아 오라데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6명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 협연 선화 PIANO 소사이어티 주최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의 밤’이 오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선화 PIANO 소사이어티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 피아노 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을 주축으로 지난해 5월 공식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

듀오로 편성된 타악기 앙상블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서 창단연주회 개최 현대곡이지만 일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성있는 곡 선정 관현악 연주의 클라이막스 정도로 인식되던 타악기가 선율과 멜로디로 살아있는 클래식을 연주한다. 타악기 음악의 새로운 구성과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오는 24일 7시반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서 듀오로 편성된 타악기 앙상블 코페(Korea Percussion)듀오 앙상블이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타악기 앙상블 음악에는 여러 가지 편성과 장르가 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듀오 형식의 앙상블이 또 하나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