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우리가 꿈꾸던 합창대학이 열리다합창교육의 메카를 향해 초석 마련철저한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한 ‘최고의 합창 지휘자’ 양성“합창지휘과의 설립목적은 개개인이 연주자로서 음악적 재능을 최대한 개발하고 아울러 이론적 체계와 교양을 갖춘 능력 있는 합창지휘자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개인별 실기교육(지휘법, 발성기교, 딕션, 음악의 해석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교양과목, 일반음악이론 이외에도 다양한 수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무대에선 고도의 열정이 담긴 테크닉과 감동의 메아리를 전하는 지휘자로 교육의 일선에선 남보다 한 발 앞선 미래지향적 ...

“명지대학교 아동학사학위과정 통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가능”이달부터 내년 2月까지 입학생 모집 예정유·아동 전문적·체계적으로 지도할 밑바탕 마련될 터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 사회교육원 국악과는 학위과정으로 명지대 총장명의인 아동학사,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유·아동국악 최고지도자자격증, 유·아동 국악실기교사자격증 그리고 한국어린이국악교육협회 2급과 3급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고 교육 특전이 주어지는 아동전문강사과정인 아동학사는 물론 유·아동국악전공까지 병행해 현장교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음악학원이 초등학생의 서양음악 교...

“유럽에서 커튼콜 일곱차례나 넘게 받았죠” 코르도바 심포니와 협연, 피아니스트로서 최고의 만족 얻어지난달 13일부터 스페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서 2주간의 여정 가져연주자에게도 때로는 모험심이 요구 될 때가 있다. 철저하고도 계획된 무대가 있는가 하면 찰나의 순발력 혹은 시간, 장소를 불문한 안정적인 연주를 발휘해야 할 때도 있다. 피아니스트 서정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스페인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등지에서 코르도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2주간의 음악 순회를 통해 짜임새있고도 즉흥적인 그만의 감각을 유감없이 무대에 드러냈다. 프로코피에프...

클래식계의 ‘반란’을 꿈꾸다12인의 플루트 영재들로 구성돼 오는 7일 창단 연주회 개최 앙상블·드라마·이론으로 나눠 탄탄한 실력 선보여플루트 앙상블 아디나의 창단 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조유현, 윤슬기, 박미화, 김선아, 윤나라, 임희영, 권준영, 박소영, 이성연, 이은주, 홍은경, 추상희 등 총 12명의 영재 주자로 이뤄진 이들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젊고도 유쾌 발랄한 클래식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국내 플루트계의 저명한 연주자로 잘 알려진 중앙대 겸임교수 문록선의 제자들로 이뤄진 플루트 앙상블 ‘...

창조적 생각이 소리로 구현되다 Cycling'74의 Max/MSP 소프트웨어 개발자·작곡가한 음악가의 실험적 독백Cycling'74의 Max/MSP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작곡가 리차드 듀다스(40·Richard Dudas)는 1996년부터 2년간 프랑스 파리 음악음향연구소(IRCAM)에서 Instructor와 실시간 오디오처리 개발자로 독일 Stuttgarteogkr에서는 Forum Neues Musiktheater Max/MSP/Jitter 워크샵 강사를, 캘리포니아 버클리 컴퓨터음악연구소(CNMAT)에서는 워크샵 Max/MSP/Night School을 통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 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Musick to Hear: a Madrigal on Sonnet Ⅷ of Wm. Shakespear...

“연주는 나의 행복, 나의 운명”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서 세 번째 맞는 독주 무대“기교와 감성 어우러지는 연주로 최선 다할 것”“오랜만에 서는 단독 무대라 그런지 훨씬 부담감이 느껴지더군요. 귀국한 이후 곧바로 연주무대를 수차례 갖다보니 휴식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잠시 쉼을 갖게 됐었는데, 빨리 다시 무대에 서고 싶네요(웃음).”정교한 주법으로 포근하고도 섬세한 선율을 표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의 독주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펼쳐진다.지난 2006년 귀국과 동시에 이미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가진바 있는 이수아는 변함없는 연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