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쉔부른 클래식 매니지먼트 권순덕 대표예술 국가외교 위해 세계로 도약하다16년 노하우 집약해 매년 160회 이상 성공적 해외무대 마련  연주 외에도 연수, 문화탐방, 콩쿠르 등 전 분야 매니지 쉔부른 클래식 매니지먼트는 1993년에 설립됐다. 유럽 문화의 수도이자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이곳은 오스트리아 문화경영 방식과 국제 연주회 정보망(International Concert Network)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외교를 지향하며, 동시에 음악인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의 국제무대진출을 위해 비엔나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20개국에서 뛰고 있...

피아니스트 한지혜의 당찬 발걸음오는 2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신선한 변화' 선보일 터"작곡가의 영감을 내 영혼에 걸러 손끝으로 청중들 마음 안에 전달하고파" 변화와 도전. 늘 성공적인 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피아니스트 한지혜의 현재 모습은 숱한 변화와 도전에 의해 가능했다. 또한 이것은 피아니스트 한지혜의 삶이 역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늘 성장이라는 고지를 점령케 하는요인이 된다. 지난 이력들이 이를 입증해준다. 선화예술학교 재학 중 일찍이 유학길에 오른 한지혜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거쳐 Manhattan School of Music에 진학했고, 이곳에서 학사, 석사...

음악이란, 나 자신 그 자체…내달 4일 오후 7시 체코 즐린시에서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협연 11년 전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첫 유럽연주를 펼쳤던 체코 즐린시에서 그때의 감흥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라흐마니노프의‘피아노 콘체르토 3번’을 가지고 내달 4일 오후 7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은 무대 위 자주 등장하는 레퍼토리이지만 이효주는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다 확고한 인상을 심어줄 채비에 여념이 없다.“즐린시와 만났던 당시 저는 13세 소녀였고 베토벤‘피아노 협주곡 5번(황제)’를 연주했죠. 관객들이 비록 국적과 피부색깔이 다른...

은빛 통로를 통해 전이될 감동 오는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서 모차르트 <플루트 콘체르토 2번> 선사 플루티스트 차민경이 주옥같은 선율을 머금은 모차르트‘플루트 협주곡 2번’을 가지고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베르디홀 무대에 오른다. 그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만큼이나 부풀어있을 주인공이 포부를 전한다.“모차르트의 천진난만함, 그 속에 녹아있는 서정성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낭만이나 현대 레퍼토리와는 다른 음색과 비브라토, 다이내믹도 비교해보시면 조금 더 흥미로운 음악회가 될 것 같아요.”플루트 협주곡의 시작이자 끝...

국내 타악기 시장의 메카모든 직원 타악기 전공자 및 전문가로 구성클래식악기, 드럼세트, 교육용타악기, 수입악보 등 방대한 제품 구비 “타악기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서울타악기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타악기 전문점이다. 박성덕 대표는 한양대학교 음대를 졸업한 후 코리안 심포니 타악기 단원으로 재직하였고, 다시 네덜란드 쯔볼레 국립음악원 타악기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현재 한양대와 숭실대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타악기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다. “미국과 일본, 유럽의 경우 타악기 주자가 운영하는 전문회사가 있어 연주자들에...

푸근한 감성의 소유자, 플루티스트 조장휘 8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서 뜻 깊은 10번째 독주회 개최 이어 24일 프랑스 파리 생-모리스 시립음악원서 초청 연주 펼쳐 플루티스트 조장휘의 무대는 늘 가득 메운 관객석을 동반한다. 날이 갈수록 무르익은 기량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2월! 그가 특별한 소식을 가득 안고 우리 곁을 찾아온다. 8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서 펼쳐질 10번 째 독주 무대가 그것이며, 뒤 이어 24일에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생-모리스 시립음악원(Conservatolre de Saint Maurice Salle de concert)에서 초청 연주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