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프랑스 파리‘2010 레오폴드 벨랑 콩쿠르’피아노 부문서 1위 쾌거!지난 1월 29일 치러진 예선 및 5월 16일 본선에서 모두 1위 수상해5/23 서울국제음악제, 5/29 성남서 Vn. 아가타 심체브스카씨 & Vc. 홍승아와 호연 피아노와의인연6살 고사리 손으로 처음 만지게 된 피아노.당시 슬픈 듯 아름다운 멜로디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어린 마음을 움직여 현재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녀오던 길에 아버지의 자동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이 바로 베토벤의‘엘리제를 위하여’였어요. 또랑또랑한 피아노 소리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고 쳐보고 싶은 충...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故오현명 1주기 추모음악회 개최국내외 정상급 성악인 200 名, 한 무대서 뜨거운 호연 선사할 터 하얀 백발, 검은 뿔테 사이로 드러나는 온화한 미소. 성악가 故오현명 씨의 트레이드 마크다. 한국 성악음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성악계의 원로 故오현명 씨는 노래사랑, 민족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한국 성악음악 작품의 얼과 진가를 전해온 인물이다. 1924년 중국 만주에서 출생했고 지난해 6월 24일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인생은 온전히 우리 마음 안에 담겨져 있다. 그리고 그 마음들을 모아 오는 13일 오...

음악인들의 세상에 다리가 되어…오는 9월 줄리아드 학교 입학, 거장들의 뒤를 따라 높이 도약할 터“얼마만큼 연습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집중했는가가 중요하죠” 줄리아드 학교에 당당히 합격하다현재 그는 달콤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2월 6일부터 약 5주간 줄리아드, 이스트만, 오벌린, 맨하탄, 그리고 뉴잉글랜드까지 시험을 치른 모든 음대에서 합격의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행복한 고민 속에 결정한 선택은 줄리아드 음대다. 오는 9월 9일 입학 예정인 그는 줄리아드 음대 교수의 추천으로 입학 후 가을에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 플루티스트 곽지승...

계절의 시작 봄날,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을 알리다!7일 양주시별산대놀이마당서 창단연주회 개최양주시민들에 다양한 레퍼토리 선보이며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 각 지역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들이 있다. 그들의 목적은 시민, 도민들의 접하기 쉽지 않은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많이 접하지 못할 음악들을 들려줌으로써 그들의 음악적인 수준을 한 단계씩 끌어올려주는 것이다. 5년 전, 양주시민들은 양주필하모닉이 창단되며 클래식 음악들을 조금은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5년에 걸쳐 수많은 노력 끝에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 양주시립교...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다채롭고 신선한’음악회 <매일 클래식>16일-경기도문화의전당,18일-노원문화예술회관, 20일-원주백운아트홀서 열두 번째 만남<Mozart & Bernstein> 테마 下Sop.김원정, Ten.강연종, Vn.김화림, Pf.이민정, Marimba 심선민,앙상블 리드미코 등 출연 <매일 클래식>의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은... 1977년 서울대 음대 1년 재학 중 김영욱의 초청으로 도미, 뉴욕메네스 음대 학사와 석사, 그리고 뉴욕 주립대학 스토니부룩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파리에서 쟝푸르니에 교수를 사사했다.일찍이 동아콩쿠르 2위, 뉴욕 ...

바이올린 신예 강유경, 보다 높은 비상을 꿈꾸다 오는 17~18일 미국 콜로라도서 협연무대 펼칠 터푸에블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파가니니 作선보일 예정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는 많은 영재아티스트들이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들 사이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발하고 있는 한 소녀가 있다. 바로 14살의 나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떠오르는 샛별로 꼽히고 있는 리틀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이다.그가 오는 17~18일 미국 콜로라도서 Pueblo Symphony Orchestra(푸에블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펼치는 미국무대의 데뷔 길에 오른다.“쉔부른 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