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공연기획의 커다란 매력은 바로‘성취감’클래식에의 진입장벽 낮춰 대중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세상 추구질적 성장 이뤄낸 만큼, 보다 양적 성장에 주력할 예정 코리아나 매니지먼트의 홍현주 대표는 경영인이기 이전에 음악인이었다. 전공은 바순, 서울시향 객원단원,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시절에 약 5년간 다수의 연주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무대 외적인 부분에 눈을 돌릴 수 있었 는데, 그 때 마음 안에 담아둔 다짐이 실현된 것이 바로 ‘코리아나매니지먼트’다.“당시 열악한 환경에서 연주를 펼치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상황에...

지치지 않는 파워로 무대를 압도하다8월 중 MIOS 축제와 섬머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일 다양한 레퍼토리MIOS필하모닉오케스트라서 보여주는 지휘자와 연주자와의 최고의 조화 정교한 손짓으로 음악을 만들어 가며, 무대위에서 모든 것을 포용하는 지휘자. 지휘자는 한 곡, 한 곡 연주할 때마다 온 힘을 다해 그 음악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한다. 그러다 보면, 지휘자는 늘 지치지 않고 무대와 청중을 압도하고 있다. 그만큼 리더십과 음악성 그리고 강한 파워를 발휘해야 하는 역할인 것이다. 이렇게 무대 위에서 자신의 기량보다 몇 백 퍼센트 이상 보여주는 MIOS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

독일 Saarbrueken시 주최 <Sommermusik 2010> 무대 출연오르가니스트 Bernhard Leonardy와 현대음악으로 하모니 맞출 터“플루트의 섬세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부분 치중하면서, 오르간의 웅장함에 호흡 맞출 예정” 플루티스트 국성화와 오르가니스트 겸 International Institut fuer Orgel의 디렉터인 베른하르드 레오나르디(Bernhard Leonardy). 이들이 지난 7월 15일을 기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쳐질 Saarbrueken시 주최의 <Sommermusik 2010> 무대 위에서 조우하게된다.현대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 <Sommermusik 2010>은 매년 최상의 프로그램과 수...

나라의 인정을 받는 연주단,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오는 14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썸머콘서트! 2010> 개최 예정“나의 힘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를 느껴” 카로스타악기앙상블 (KAROS Percussion Ensemble)은...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교향악단 수석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대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명의 전문연주자로 창단됐으며,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가지고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활발한 연주를 통해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가지...

클라리네티스트 볼프강 메더와 함께 클라리넷의 향연 속으로13일 영산아트홀서 펼쳐지는 한마음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회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무대부터 플루트가 함께 하는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클래식 그리고 클라리넷의 향연으로 빠질 수 있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클래식이라는 음악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데 사람들에게 흔치 않은 악기 클라리넷을 들고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속을 노크한다. 바로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2010 영산아트홀 초청기획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귀에 익은 클래식VII’이라는 시리즈 속에‘클라리네티스트 볼프...

음악에 빛을 담아 세상을 밝히는 그의 손짓이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노래하다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그가 전한 바쁜 음악 발걸음“음악은 제 삶의 기본요소이고 가장 중요한 최고의 가치입니다” 어두워져 가는 세상, 그리고 어두워져 가는 사람들의 마음. 그 모든 것을 환하게 밝히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면‘당연히 음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음악은 사람들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 등 많은 감정을 노래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음악을 들으면서 공감하고 자신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이런 감정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