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소프라노 나경혜 그리스의 유명 지휘자 Pangiotis Diamantis와 함께 무대에 오르다25일 뮤직페어라인 골든홀서 보후슬라브 마르티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모차르트, 베토벤, 베르디 오페라 아리아 등 드라마틱한 作선사 소프라노 나경혜, 그는 서울예고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국립음대 오페라과를 문화예술부 장관상을 받으며 졸업, 리트와 오라토리오과를 수료했다.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했으며 KBS 신인음악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대학 졸업 후 첫 데뷔를 했다. 솔리스트를 비롯해 독일 Aachen 오...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김훈태 학장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다2011年, 국내외 유수 연주단과의 행보 즐비할 것“음악이란 나도 좋고, 다른 사람도 함께 좋다면 금상첨화” 그의 일상은 초 단위로 쪼개어 계획을 세워야 할 만큼 상당히 분주하다. 음악인으로서 확고히 입지를 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으로서 행정가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현재 양 날개를 통해 꿋꿋하게 비상하고 있는 김훈태(국민대 예술대학)학장이다. 이렇듯 김 학장이 매사 역동할 수 있는 원동력은무엇일까.“지난해 러시아와 20주년 수교 기념 연주회를 펼쳤는데, 똑같이 체코도 ...

건반 위로 펼쳐질 진실22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서 귀국독주회 개최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에서 연주한 다섯 작품들 선보일 터 “음악이란‘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의 삶이 똑같을 수 없는 것처럼 음악도때로는 아주 기쁘고, 때로는 지독하게 슬픕'니다. 베토벤의 작품을 보면 그의 삶이 얼마나 고단했었는지를 알 수 있고, 알프레드 브렌델이 연주하는 슈베르트를 들으면 브렌델이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지를 짐작 해 볼 수있는 것과 같이 음악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고해야할까요.”음악은 거짓말을 못한다. 작곡가의 마음과생각을 여실히 담고 있으며, 연주자의 마음과 생...

한 음, 한 음 안에 의미와 숨결을 담다… 20 &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김광민의 The Concert> 개최주옥같은 인기곡 비롯해 미발표된 신곡들 함께 선사 예정 캠퍼스가 한산할 시점이지만, 대학로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8층 김광민(실용음악과) 교수의 연구실은 분주했다.그의 방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 소리가 이를입증해 줬다. 과연 이 음악은 어떤 제목일까궁금한마음으로방문을노크했다.“<운명>이라는 작품을 연주하고 있었어요. 미발표된 곡인데 오는 무대에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휘몰아치는 듯 쏟아지는 마이너조의 아르페지오 스케일은...

한국합창지휘자 아카데미 제19기, 성가작곡클래스 제4기 모집 2월 12일까지 수강신청 후 전화 인터뷰 등 체계적 선발과정 거쳐윤학원, 최훈차, 윤의중 등 합창계의 최고의 교수진 구성 ‘자양교회시온찬양대지휘자’,‘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Seoul Ladies’Singers 음악감독’,‘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예술감독’,‘ 한국합창지휘자아카데미원장’,‘ 윤학원코랄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1971년부터 시작된 이 많은 약력이 한사람에게 해당한다. 그는 바로‘지휘자 윤학원(이하 윤학원 교수)’이다. 하지만 그에게 어떠한 약력보다도 더 ...

서울종합예술학교 성악과 교수·소프라노 고미현 최연소 음악박사 소프라노 고미현 결식아동을 돕다2월 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피아니스트 임헌원, 첼리스트 배일환,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 대거 참여 대한민국 수여 음악박사학위(성악전공) 최연소 수여자 소프라노 고미현(서울종합예술학교 성악과 교수)이 2월 5일 오후 3시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2011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소프라노 고미현 독창회’를개최한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동양의 테발디로 각광받는 천상의 목소리를 소유한소프라노고미현을만나봤다.“평소 어린이들을 좋아했어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