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작곡가 박재훈 · 지휘자 이기균 용서를 넘어선 최고의 사랑 실천한 ‘손양원 목사’의 일생을 이야기 하다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박재훈 창작 오페라 <손양원>’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격동의 역사를 온 몸으로 맞서며, 인류 역사에 남겨질 최고의 사랑을 실천한 민족지도자. 한센병(나병)환자를 제 몸같이 보살피고, 아들을 죽인 원수를 사랑으로 용서한 성직자. 그는 바로 손양원 목사이다.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며 민족정신을 실천한 그의 일대기를 담은 감동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그려진다. 바로 동요·가곡·합창 작곡의 대가, 작곡가 박재...

최제호의 연주가 있는 KAYSER 36 ETUDES OP. 20 매우 기본적이며, 학구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기본서! 어떠한 취지로 출간된 책인가... ‘카이저 Op. 20’ 연습곡은 기본적으로 매우 학구적인 학술적 교재입니다. 그렇다보니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출판되어진 악보들은 여백의 공간들이 없이 만들어져 있어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고 각각의 출판물이 서로 다른 부분들이 많아 현재는 카이저의 원본 악보를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기존에 국내에서 출판되어 애용되던 악보는 카이저 모국의 악보도 아닌 1950~60년대 일본에서 출판된 부정확한 악보를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요훈 교수 우리말로 부르는 세계명곡 II 해설과 함께하는 베이스 이요훈 독창회 3월 13일 오후 8시 세종체임버홀 2010년 11월 19일 ‘우리말로 부르는 세계명곡, 해설과 함께하는 베이스 이요훈 독창회’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바 있는 베이스 이요훈(단국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그가 오는 13일 오후 8시 세종체임버홀에서 2010년에 이어 ‘우리말로 부르는 세계명곡 II 해설과 함께하는 베이스 이요훈 독창회’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마련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긴 시간동안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는 이요훈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뉴 필하모니아 함부르크 오케스트라 내한무대 오르다3월 3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풍성한 감성으로 감동을 전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김나정과 송승미가 내한하는 뉴 필하모니아 함부르크 오케스트라의 무대 가운데 3월 3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음악팬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무엇보다 독일의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로 꼽히고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연주단체와의 무대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협연 및 독주회, 초청·순회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차승희도 함께 무대에 오르게 ...

새롭고 즐거운 도전을 펼치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월 20일 오후 8시 독주회 개최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 클라이슬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다채로운 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상을 선보여온 피아니스트 정성문에게 모든 무대는 도전의 장이 된다. 그 도전은 늘 새로운 즐거움을 주며, 스스로를 도약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오는 2월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정성문은 도전의 장을 펼치게 된다. F. Schubert의 ‘Piano Sonata in G Major, D.894’를 비롯해 S. Rachmaninoff의 ‘Prelude in c-sharp minor, Op. 3 No.2’, ‘Preludes Op. 23-No.2 in B-Flat...

현으로 그려질 겨울의 로맨틱, 그리고 열정 2월 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브람스, 그리그, 차이코프스키 등 겨울의 낭만과 어울리는 프로그램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은 유려하면서도 지적인 곡 해석이 돋보이는 연주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끊임없는 연찬을 통해 매번 새로운 레퍼토리를 연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충해가고 있는 솔리스트 김대환. 그가 오는 2월 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최근 20세기 이후의 음악이란 테마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던 김대환이 이번에는 <All Romantic>이란 부제로 다가와 올 겨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