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두 번째 두드림, <소리를 그리다>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 Hall서 ‘제2회 서울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 개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타악 음악을 위한 축제, 서울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이 지난 2010년 첫 번째 개최에 이어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소리를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두 번째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교사 KNUA Hall에서 마련되며, 국내외 타악기 연주자들이 타악의 모든 것을 선사할 9회 이상의 연주회와 4회 이상의 마스터 클래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이번 축제의 음악감독,...

감사함의 여유로 슈베르트를 만나다6월 2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슈베르트의 피아노 작품‘F. Liszt Song Transcription’, ‘Vier Impromptus Op.142 D.935’, ‘Sonata in C minor D.958’ 선보일 예정  베토벤과 동시대를 살았지만 낭만주의 작곡가로 분류되는 슈베르트는 타고난 선율 감각으로 31년의 짧은 생애동안 무려 1천곡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다. 이 가운데 가곡이 630여곡을 차지해 ‘가곡의 왕’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마치 노래하듯 이어지는 한없는 선율은 그의 모든 기악곡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그의 유려한 선율들이 6월 2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춤의 찬미…6월 2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춤곡 위주의 레퍼토리로 다양한 분위기와 흥겨운 리듬 속에서 진행될 ‘춤의 찬미’가 펼쳐진다. 6월 2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되는 허희정 바이올린 독주회의 부재다.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이 본지에 소식을 전한다. Ι. 무대, 그리고 관객 설렘과 함께 긴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대에서 함께 펼쳐질 세 연주자들의 열정도 궁금하고요. 저는 함께 하는 연주자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씨는 지난 3월에 두오연주를 통해 만났는데 마치 자매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

2012 성남 청소년교향악축제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중앙공원 등지에서 개최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을 펼친다”  미래 한국의 클래식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 연주인의 기량 함양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2 성남 청소년교향악축제>가 개최된다.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본 축제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펼쳐지며, 해외 1단체, 국내 7단체 등 총 8단체가 출연한다. 이에 새로이 부임한 홍승찬 예술감독은 “성남을 비롯한 ...

팔색조(八色鳥)매력을 지닌 하프,그 전부를 만나다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  우아한 자태의 아름다운 외관을 뽐내며,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악기. 만나는 순간 강렬한 매력을 전해주어 색다른 느낌의 음악을 전해주는 악기. 팔색조(八色鳥)의 매력을 지닌 이 악기는 하프다. 이러한 하프의 모든 것, 그 전부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바로 하피스트 안상희가 독주무대를 마련한 것.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안상희 하프 독주회’를 마련하는 그를 만나 무대, 음악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동안 ...

숭실콘서바토리가 일궈낸 긴 역사,큰 성장! 7월 2일부터 2012학년도 후기 편입생 모집 시작해   한국 최초의 대학, 최초의 현대음악 도입을 이뤄낸 숭실대학교는 1910년 밴드부·합창부·음악대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 우리민족에게 서양음악을 보급하는데 일익을 담당했고,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근대음악의 선구자 현재명, 박태준, ‘가고파’ 작곡가 김동진 선생 등 한국음악의 거장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1996년 서양식 음악원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설립하고 16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는 음악 전문 고등교육 기관으로써 실력과 인성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