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바리톤 전기홍이 부르는       러시아 선율 속으로...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라믹팔레스홀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리는 ‘차이코프스키 가곡 페스티벌’ 중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할 예정  어떠한 분야를 막론하고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최초’라는 단어, 그 단어의 쓰임을 제대로 보여줄 ‘차이코프스키 가곡 페스티벌’이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진행된다. 한국반주음악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차이코프스키(성악곡 104곡) 전곡 연주회다. 그 최초의 신화를 이룰 ...

실용적인전문지식교육 · 특성화된 맞춤교육,좋은 음악인으로의 성장 이끌다5월 16일 니콜라스 옹 특강, 5월 26일 춘계정기연주회 개최“훌륭한 교육자·음악인이 되고자 한다면, 도전을 멈추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도의 모습을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21세기 전문 피아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 페다고지학과(이하 ‘페다고지학과’)’가 2010년에 개설됐으며, 그 후로 최양옥 주임교수(이하 최양옥 교수)를 비롯해 유능하고 실력 있는 교수진과 함께 학생들에게 실용적, 특성화 된 다양한 교육의 정보를 제공하며 재능 있는 ...

그치지 않은 열정…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서 독주회 개최모차르트, 베토벤, 드뷔시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 선사  “음악을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는 없지만 평생 함께 가야 되는 것!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을 하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애착과 함께 숙명감까지 든다. 피아니스트 서원경이 음악에 다가가는 자세다.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되는 독주회에도 이같은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번 연주는 귀국 연주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독주회이기 때문에 그에...

빛으로의 초대5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서 두오 무대 개최바흐, 차이코프스키, 거쉰 등 친숙한 레퍼토리 선사 예정  서로 눈빛만 봐도 안다는 것... 이렇게 대화가 없어도 누군가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은 오랜 시간의 소통과 더불어 감정의 교류가 필요한 일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인간적인, 그리고 음악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온 20년 지기 친구. 훈훈한 우정을 지켜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성희와 박선희는 이제 서로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가 되었다.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 듯, 음악도 하모니를 이뤄야 하는 ...

화려한 테크닉으로 다져진깊이 있는 음악 속으로...5월 1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 L. v. Beethoven, F. Schubert, S. Prokofieff..다른 듯 닮은 세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  당신 마음의 안식처는 어디인가... 바쁘고 고단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은 언제나 휴식을 꿈꾸며 위로받길 원한다. 우리가 원하는 휴식 같은 음악,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위로의 음악을 5월 1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한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로 국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현영주가 이번 독주회 레퍼토리에 대한 설명으로 인터뷰...

진정한 음악인을 향해비엔나 행을 선택하다...지난달 21일 오디션 통과, 장학생으로 아마데우스 음악 국제학교입학6월 23일 오후 2시 반포아트홀M에서 2차 오디션 개최 예정  최다온. 현재 중학교 1학년. 순수한 미소가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지만 피아노 앞에만 앉으면 진지한 표정으로 변한다. 음악 안에서 최 군의 상상과 표현은 자유가 된다. 그리고 그 자유는 참 따뜻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감쌌다. 최근, 아마데우스 음악 국제학교(Amadeus International School of Music Vienna)에서 실시한 오디션에 참가해 발탁됐는데,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이 같은 느낌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