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세현회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현재희 교수와 함께하는 세현회의음악여행’6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음악과 현재희 교수의 제자 사랑은 ‘세현회’ 창단에서부터 이미 알 수 있었다. 늘 좋은 무대를 마련해 제자들의 실력향상과 연주자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힘쓰는 그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바로 매해 개최되고 있는 ‘세현회’의 정기연주회, 이를 통해서다. 올해 역시 현재희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함께 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로 ‘현재희 교수와 함께하는 ...

‘타펠무지크’의 열 두 번 째 선물‘음악의 헌정’6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 성당  유럽을 중심으로 16세기 말에서 18세기 중기에 이르는 약 150년간의 음악. ‘바로크 음악’의 사전적 정의다. 현대악기로 개량되기 전의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기에 음색이 익숙하지 않고, 흔하게 들어볼 수 있는 음악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바로크 음악’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있다. 그 중에서 12년째 꾸준한 무대를 통해 활동을 펼치며 ‘바로크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타펠무지크’. 그들이 어느덧 12번째 정기연주회를 펼친다는...

어머니와 나…설레는 만남6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음악이란 오래 걷는 것이다.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가는 것이다. 더군다나 끝이 없는 음악에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늘 “연륜을 더할수록 인간적 깊이와 함께 음악이 성숙해 져야 한다” 그리고 “절대 눈앞의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멀리 보라”고 강조한 모친의 말씀. 이로 인해 그의 마음 안에 음악은 여유롭고 안정되게 자리 잡게 된다. 지금껏 그래왔듯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함께 하는 사람들과 경치도 보고 즐기며 음악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기를...그는 희망한다.  어려...

음악적 공감으로 만나다6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서 개최‘전쟁과 평화’, 특별한 부제로 다채로운 무대 선보일 예정 이번 해 창단된 서울모던앙상블(리더 심선민)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와 타악기로 구성된 현대음악전문 연주단체이다. 기존의 작곡동인 중심의 작품발표회 성격에서 나아가 연주단체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작곡가들의 곡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창단됐다. 이러한 그들의 창단연주를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마련한다. 이번 무대에는 작곡동인 누오보노타의 곡들을 선보이며, 그들과함께하는 연주 시리즈에는 언제나 세...

 이성은 지휘자와 소년·소녀들이 들려주는 노래이야기 노원구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사절단으로 역할 감당해 서울 북부를 대표하는 ‘노원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9년 창단됐다. 그리고 창단 이후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 사절단으로써 노원구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고운 소리를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원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성은 지휘자를 만나 합창단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합창단은 2009년 구립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노원소년소녀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5~6년 정도 활동했습니다. 구립합창단...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그녀6월 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귀국 독창회 개최퍼셀, 드뷔시, 번스타인 등 호기심 자극하는 남다른 레퍼토리 선보여  지칠 줄 모르는 성실한 도전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프라노 전수미. 인터뷰 내내 침착한 모습으로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풀어내던 온화한 목소리가 그의 노래를 미리 들려주는 듯 했다. 그 때문일까. 6월 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그의 귀국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 5살에 피아노를 처음 접한 후,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독일 만하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