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의정부, 그곳엔 희망이 있다!의정부시 유스챔버 1999년 창단이래 끊임없는 도약 2010년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이래더욱 활발히 활약  현재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로서 문화예술의 기초를 다지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 유스챔버오케스트라’. 1999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이 연주단은 지난 2010년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된 이래 더욱 활발한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다. 시작부터 현재까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김인철(현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 지부장)지휘자를 만나봤다. &...

K3PA 한국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 ‘P&P Workshop Ⅰ’페다고지와 연주, 피아니스트들의 심도 높은 고찰의 시간  지난 7월 2일, 평창동 토탈미술관은 미술학도들이 아닌 음악인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그들의 이유 있는 분주함은 올해 창설된 한국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의 첫 번째 워크샵 때문. 울창한 나무와 색색의 조형물들로 가득한 정원을 지나니 정돈된 서재와 붉은 바닥위의 피아노가 눈에 들어왔고, 그 안에 강연 준비로 여념이 없었던 김순배 교수가 자리하고 있었다.  “음악인들의 Needs를 받아들인 워크샵입니다. 피아니스트라면 누구나 한번 쯤 고민...

서울 플루티스트 앙상블 The “K”창단연주회7월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함께. 김현숙 교수와 인터뷰를 마친 후 떠오른 단어다. ‘자신 만의 향유’이기보다 ‘타인과의 공유’로서의 음악이 그에게는 더욱 가치롭다. 매 순간마다 ‘함께하는 음악’이라는 신조로 꾸준히 걸어온 그의 음악 인생이 어느덧 황혼기를 맞이했다. 여느 시절보다 넉넉하게 음악을 관조할 수 있을 이 시점, 여전히 아름다운 소통을 실행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김 교수는 7월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시작을 알릴 서울 플루티스트 앙상블 The K의 창단연주회를 한창 준...

“교육과 연주”, “음악” 하나로 진정한 음악인의 길을 걷다앙상블포럼 21 정기연주회7월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서 개최해숭실대학교 관현악과 교수(현악전공)로올해 3월부터 후학양성에 힘써  ‘음악’ 하나만으로 많은 음악인들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며 한 길을 걷고 있다. 음악가 김경민 역시 바이올리니스트,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관현악과 주임교수, 앙상블 포럼21 음악감독 등으로 진정한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다. 그가 전하는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에서의 교육, 앙상블 포럼21에서의 연주 등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음악감독...

음악으로 꿈꾸다… 7월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독주회 개최W. A. Mozart, O. Messiaen, R. Schumann 등 다양한 시대 작품 선보여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되니라(구약성경 창세기 2장 7절)” 어떠한 것에 생명을 가져다주는 일은 신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일까. 차가운 악기에 숨을 불어넣어 생기를 실어주는 연주자라면 가능한 일일지도. 그 음악적 생명력을 피어나게 해줄 피아니스트 오영란의 무대가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펼쳐진다. 본지는 다채로...

베토벤의 정결함을 담은 음악과마주하다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서 독주회 개최‘32 Varitationen in C minor WoO 80’, ‘Piano Sonata in C minor No.32 Op.111’등 베토벤의 초·중·후기 작품 선보일 예정  시간이란 한 순간의 일이 오랫동안 기억되는 과정. 순간이 기억으로, 기억은 추억으로, 이렇게 누적된 추억들은 생기 가득한 삶을 만들고, 살면서 때때로 찾아오는 일상의 나른함과 고단함을 활기차게 변환시켜 주기도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일부를 아름다운 ‘음악의 추억’으로 채워줄 무대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