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백석의 자랑, 천상의 하모니 ‘백석합창단’성악특기자 4년 전액 장학생,2013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시작해  2006년 천안대학교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새 이름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바로 ‘백석대학교’가 그 이름이다. 그리고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 백석대학교의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백석합창단’이 창단됐다. 순수합창음악으로 학원 복음화와 선교 활동을 하는 대학 내 유일한 전문 합창단으로써 매해 새로운 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백석합창단’,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본다....

 최고는 일시적이지만, 최초는 영원하다     　　허재영 튜바 제25회 독주회 <Abend fur Duett> 개최　　　　　　9월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들여다보면 오직 한 가지 일에 몰입하는 습관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한 이들에게는 몰입의 ‘시간 자체’가 목적이 되기보다는 몰입하는 ‘일 자체’가 그것이 된다.  “무작정 하루 8시간을 연습한다”는 말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시간을 쪼개어 디테일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것은 단지 계획성...

인간美 넘치는 따뜻한 무대, 바리톤 고성현의 <청산에 살리라>9월 6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무대가.. 그리고 무대 위에서 느껴지는 행복함이 이제는 익숙해졌을 법한데도, 노래하는 순간, 순간이 행복하고, 노래할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하다고 한다.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음악대학 성악과, 이하 고성현 교수)의 전언이다. 30년이 넘는 무대 위의 성악가, 오페라 가수로서 그의 이야기는 깊이 있는 연륜 속에 겸비한 온유와 겸손까지 엿보인다. 이 자체만으로도 많은 후학들의 귀감(龜鑑)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계적인 성악가, ...

이훈진의 음악은 네버 엔딩 스토리...9월 2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피아노’와 더불어야만 제가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이훈진-‘음악’ 하나만으로 하루, 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바빠서 힘들고 지쳐 보일 법도 한데, ‘음악’ 하나로 이야기를 전하는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모든 분야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훈진의 이야기다. 이훈진.. 그리고 그의 ‘요즘’ 피아니스트 이훈진은 서울예고 졸업 후 도독해 독일 Munchen 시립음대 연주자과정,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

피아니스트 송성준, 그의 열정과마주하기9월 7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해W. A. Mozart의 Piano Sonata K.282 in E flat Major를 비롯한 F. Chopin, F. Liszt-C. Saint Saens 등 다양한 작품 선보일 예정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 그 재료로 만들어내는 각기 다른 결과물에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반영된다. 여기, 음악과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발현해내고 있는 피아니스트가 있다. 오는 9월 독주무대를 앞둔 송성준 교수가 바로 그다. 그만의 유려한 기운과 깊이 있는 서정성으로 표현되어질 풍미의 콘서트가 9월 7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펼쳐지...

ERATO Ensemble,실내악의 바다를 항해하다9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정기연주회 개최  “연주자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으로 연주 전 여러분(청중)의 1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러한 배려는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불러일으켜 청중들에게 좀 더 흥미롭고 의미 깊은 무대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감상하는 이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줄 수 있는 무대는 연주자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1988년, 세계 굴지의 5대 바이올린 콩쿠르인 ‘칼 플레쉬에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발돋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