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Un-plugged” 다시, 날다11월 11일 오후 5시 서울 LG Arts Center, 11월 3일 대전,13일 광주, 20일 대구, 25일 부산 등 음반발매 기념 전국 투어  “호쾌한 타건, 변화무쌍한 음색-음형의 조형력, 청중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스틱한 기교”- 조선일보 / “불멸의 거장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를 능가..-보스턴 글로브 / “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스페인 ABC지 ...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음악가, 실력을 인정받아 극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음악가, 어느 덧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음악가 대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로 그에게 향한 국내외 언론지의...

영혼의 고백10월 2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서 독주회 개최해  오는 10월 2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전혜수 교수의 독주회가 펼쳐진다. 「영혼의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F. Schubert의 ‘Impromptu Op.90 D.899 중 3.Andante와 2.Allegro’를 비롯한 L. v. Beethoven의 ‘Piano Sonata No.32 in c minor Op.111 중 1.Maestoso, 2.Arietta’, F. Chopin의 ‘Fantasy in f minor Op.49’와 F. Liszt의 ‘Annees De Pelerinage 중 <Sonata Apres une lecture de Dante>’ 등 낭만 작곡가들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전혜수 교수는 2006년 ...

제11회 정기연주회 “Shall we dance?”11월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인천피아노협회(이하 협회)는 2001년 윤혜경 교수(현 인천피아노 협회 고문 회장)를 중심으로, 인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 피아니스트를 영입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교육, 회원 간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설립된 예술단체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그들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현재 인천피아노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안미경(인천재능대학교 음악계열 학과장) 회장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

삶.. 호흡 그리고 선율로 공감하다<Breath>10월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살아있는 사람만이 숨을 쉬고, 숨을 쉬게 되면 사는 것이다. 살아있다면 감정을 느끼기 마련이고, 감정을 느낌에는 호흡, 숨, 쉼, 바로 <Breath>가 담겨져 있다. 이를 음률에 담아 삶을 그려내는 음악은 어떨까. 우리네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숨으로, 호흡으로 그려낸다는 것은 어떨까. 이 모든 것을 담은 공간이 마련된다. 바로 플루티스트 김성연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Breath>라는 타이틀의 무대를 마련한 것. 그가 전하는 음악이...

투명한 가을이 건반 위로 흐르다…10월 25일 오후 7시30분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독주회 개최하이든, 카를 바인, 브람스 作  통해서 선보여질 학구적인 면모  음악이란 무엇일까? 오랜 역사와 숭고한 가치를 지닌 비언어적인 예술이기에, 음악을 단순히 언어로 제약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음악인들을 만나면 줄곧 건네는 질문이지만 어느 누구도 확고히 대답하는 이는 없었다. 피아니스트 허소희(대구예술대학교) 교수 또한 깊은 고민 끝에 이렇게 정의 내린다. 삶 속의 음악이란 결국 삶 그 자체라고...  “음악이란...사실 모호합니다. 무언의 소리로 표...

Nostalgia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세종M씨어터다소 차가왔던 10월 늦은 오후, 그와의 만남은 따스한 온기와 향기로 기분마저 좋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음악적으로 뿐 아니라 음악외적으로도 성숙한 내면을 품고 있는 그의 10월 30일 ‘Nostalgia’ 무대에서 우리는 이성환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음악은 세월과 진실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에….  백발에 넉넉한 미소, 그리고 깊은 눈. 첫인상은 이미 그의 음악적 깊이를 말해주고 있었다. 이제는 음악에 대해 넓고, 깊게 관조할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겸허한 자세로 찬찬히 음악 외길에 발을 내딛고 있는 그.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