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2019년부터 꾸준히 전곡연주 시리즈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 자유로운 화성적 언어와 함께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31살의 짧은 인생 가운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슈베르트 바이올린 전곡 시리즈 Ⅰ·Ⅱ’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기교를 통해 그녀만의 색채로 무대를 수놓는 그녀가 오는 2월 22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6월 28일(토) 오후 5시 모차르트홀에서 보여줄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담...

 ​2010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동문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창단된 아코르 앙상블.영어로 ‘합심’이라는 뜻을 지닌 ‘Accord(아코르)’라는 팀명답게 본 앙상블은 피아노 앙상블뿐만 아니라 현악기, 성악 등 폭넓은 분야의 음악가들과 함께 화합하며 매년 다채로운 주제로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2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로맨틱 발렌타인데이’라는 설렘 가득한 주제와 함께 펼쳐질 본 연주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피아니스트 문인영(부회장)과 조연경(총무)을 만나 ...

 ​‘텍사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Stephen Fuller Austin 의 이름을 딴 Stephen F. Austin State University(스티븐 에프 오스틴 주립 대학교, 이하 SFA)는 미국 텍사스주 나코그도치스에 위치한 주립대학으로 경영, 교육, 임업,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에서도 1923년도 설립된 이래 100여 년간 수많은 음악 인재를 배출해 온 SFA 음악대학은 전문적인 교육과 첨단 시설을 통해 세계에서 활약할 인재들을 양성해 왔다. 이처럼 학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SFA 음악대학에서 함께 성장해 갈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이 시작되었기에 이에...

 ​하나의 꽃이 피기까지 햇빛, 물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듯 한 사람이 성장하는 데에 있어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스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지성과 실력을 겸비한 음악 인재들의 산실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이하 한세대)에서 박신화(이화여대 명예교수)석좌교수의 초빙 소식을 알렸다. 한세대에서 박신화 교수가 펼쳐갈 ‘새로운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본지에 담아본다.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 합창지휘 전공 석좌교수로서 다시 학생들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소감은 어떠한가.2023년 8월, 이화여대 교수로서의 교단생활을 마무리하고 ...

 ​다채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속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트럼펫 연주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성재창 교수가 따스한 봄기운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매 연주회마다 참신한 레퍼토리와 기획력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기에 오는 3월 7일 (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펼쳐질본 공연은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많은 이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성재창 교수와 나눈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본다. 독주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

​모든 이들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음악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종합 매니지먼트가 있다. 바로 이곳, 빅토리아앤코 음악교육 매니지먼트 연구센터(이하 빅토리아 앤코). 전공의 유무, 나이를 불문한 수강생들을 보유하며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 나아가 여러 학문과의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이에 음악교육부터 입시 컨설팅, 개인 트레이닝, 포트폴리오 등 창의적인 커리큘럼 및 연구 활동을 제공하며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빅토리아앤코의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