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나에게 음악이란 “영혼과 맞닿아 있는 것, 쉼을 얻는 공간, 그리고 친구…” 7월 2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베토벤 ‘피아노 협주 곡 4번’ 협연! “언어로 표현하기에 조심스럽지만, 나에게 베토벤이란… 인간과 신, 그 중간 즈음 존재하는 분입니다(웃음).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겠지만, 베토벤은 그 음악적 깊이에 침투하면 할수록 위대함을 느낄 수 있죠. 인류를 위해서 작곡을 했던, 삶의 목표 의지가 뚜렷했던 작곡가입니다. 그러기에 고통 가운데서도 승리를 향한 방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작곡가에 대한 진심이 담긴 말, 말보다 더 여실히 드러날 음악…. ...

연주를 통해 나의 미래는현실로 다가온다 2013 Jugend Musiziert 1등 수상, Kolner Philharmonie 수상자 초청콘서트 8월 15일 Berliner Konzerthaus에서 W. A. Mozart KV452 연주 “크고 작은 연주들이 저에게 기분 좋은 긴장감을 준답니다. 처음에는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무대에 섰지만, 이젠 조금씩 연주 자체를 즐기게 되었어요, 무대에 서는 것이 더 편안해지고, 큰 무대일수록 힘이 더 나는 것 같아요.”  이제 독일로 조기 유학한지 2년, 영 오보이 스트(Young Oboeist) 남연수 양(14)은 현지에서 자주 서게 되는 연주무대를 생활의 일부분처럼 편안하게 받아들인...

꿈과 희망으로 전하는 평생학습의 장-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 국내 최초 학점은행제 운영 사회교육원명성에 걸 맞는 체계적 교육시스템 내세워 “우리의 삶은 도전과 마주하고 사랑을 나누며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과정으로 이뤄집니다. 누구든, 언제든 편안한 마음으로 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의 문을 두드리십시오. 체계적 교육을 통해 보람과 지혜, 용기를 얻으시고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교육원은 학습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전문 능력을 향상시키며, 정서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이성과 열정이 공존하는 음악, 그 존재와의 대면7월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나실인 ‘한 여름 밤의 클라리넷’, R. Schumann ‘Drei Romanzen fur Klarinette und Klavier Op.94’, W. A. Mozart ‘Clarinet Quintet in A Major K. 581’ 등 클라리넷의 묘미 선보일 작품 선정  “내면을 글로 서술하면 문학이 탄생하고, 그림으로 묘사하면 미술작품이 만들어지며, ‘음(音)’으로 표현하면 음악이 됩니다. 음은 사람이 일차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좋은 표현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또한 그들의 마음에 친밀하게 다가갈 수 ...

첼로, 그 가능성의 문을 열다…7월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Piano 강소연, Violin 조인상, Guitar 서정실, 가야금 이지영, 장구 유경화, 징 고명진 출연  열정적으로 연찬하며 진지하게 음악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연주자, 첼리스트 유하나루가 7월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Piano 강소연, Violin 조인상, Guitar 서정실, 가야금 이지영, 장구 유경화, 징 고명진과 함께 호흡할 이번 무대에서 그는, 다채로운 악기들의 음색을 조합해 신선한 시도를 선보이게 된다. M. Marais의 ‘Les Folies d'Espagne for Cello and Guitar...

섬세한 감성, 풍성한 울림의 음색 가득한 바이올린,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7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006년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바이올리니스트 김원혜. 그가 귀국한지 7년 만에 드디어 한국에서의 첫 독주회를 마련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결코 짧지만은 않은 귀국 후의 시간이 지나, 독주회라 더 뜻 깊다. 오는 7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마련할 김원혜의 설레는 첫 독주회를 만나보자. “귀국하고 난 뒤, 학업과 결혼 그리고 출산으로 귀국독주회를 미뤄왔었어요. 어느 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니,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