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클래식음악-실용음악, 서로 벽 낮추고 허물며 통섭(通涉)해야 관악, 현악, 타악이 피아노처럼 일반화 되면 자연스럽게 오케스트라 구성되고 클래식음악 활성화 될 것 백석예술대 음악학부, 100여개 개인연습실, 40여개 앙상블실 등 국내 최대 규모  2008년 대학으로 전환·인가를 받은 후 더욱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 너와 내가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르고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기독교대학의 글로벌리더 육성을 목표...

건반 위에 그리는 나의 그림…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서 귀국독주회 개최J. S. Bach, F. Chopin, S. Rachmaninov, S. Prokofiev 등 작품 선사  음악을 연주하는 감흥도, 느끼는 감정도 저마다의 인생 안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총동원될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경험도, 느낌도 버릴 것은 없다. 그리고 한 인간의 경험과 일상다반사가 담겨질 수밖에 없는 음악이라는 그릇 안에서 그것들은, 오랜 시간 누적되어 ‘연륜’이라는 내용물로 숙성된다.  한 인간으로서 여러 경험을 했고, 여성으로서 결혼과 두 아이를 출산했으며, 음악인으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거쳐 왔다....

음악을 순수하게 즐기며 연주했던 초심으로 돌아가…6월 1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독주회 개최A. Dvorak, L. v. Beethoven, M. Falla 등 작품 선사  큰 무대를 소화해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 나아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세영.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연주자 이세영의 행보는 주목해볼 만한 음악계 이슈다. 해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신선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는 이세영의 독주회가 오는 6월 1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에 귀국해 매년 빠지지 않고 독주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레퍼토리를 선...

하프, 내 마음의 평화  모죽(毛竹).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도 일정기간 동안은 자라지 않는 이 대나무는, 3~5년이 지나면 하루에 700mm씩 자라 30m까지 자라게 된다. 모죽은 준비 없이 클 수 없고 기회가 주어질 때까지 차곡차곡 자신의 능력을 쌓아야 되는 우리 삶의 지혜를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끈기 있게 내공을 쌓는 기술이야말로 우리 삶을 보람 있게 이루는 진정한 예지일 것이다. 어린나이지만 차근히 수련해온 자신의 음악으로 그 지혜를 전하고 있는 ‘하프 유망주’를 소개한다.  하프는 인류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악기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

내 삶의 힐링, 플루트…6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독주회 개최P. Sancan, S. Prokofiev, G. Connesson, C. M. Widor 작품 선사  감정이라는 것은 인간의 내면을 차지하면서도 인위적인 것으로 조절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슬픈 일을 겪었을 때, 아무도 위로가 될 수 없을 때, 직접적으로 와 닿는 것…. 플루티스트 이교은에게 그것은 음악이 된다. 음악이란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치료제가 된다. 이교은의 깊은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없이 기쁠 때 우연히 그 마음과 같은 음악을 들을 때는 기쁨이 배가되어 몇 배로 행복해지게 되기도 하고 반...

2013 RISING STAR, <클라리넷티스트 김주현,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6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코리안심포니 기획시리즈 ‘라이징 스타 시즌II’  6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획시리즈 ‘라이징 스타 시즌 II’(지휘 서 진 / 경희대, 이화여대 등 출강, 독일 CROSS CHAMBER ORCHESTRA 상임지휘자)이 열린다. 이 공연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실력 있는 클래식 신인 연주자를 발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써 15세부터 39세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연주자는 모두 참가 가능하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