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라흐마니노프와 사랑에 빠지다 7월 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In Love with Rachmaninoff> 개최  20세기 초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칭송받는 라흐마니노프는, 거장다운 스케일의 기교와 화려하면서도 호쾌한 연주스타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그의 음악은 피아노 음악을 중심으로 창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특히 설득력 높은 표현력과 풍부한 음향 등을 활용해 낭만적인 특징을 모두 섭렵했다고 할 수 있다.  피아노 음악 역사상 큰 획을 그은 라흐마니노프를 재조명하는 연주가 펼쳐진다고 해 주목해봤다. 7월 6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리...

피아니스트 송성준,브람스 음악의 삶을 노래하다8월 2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짙은 녹음이 가득한 8월, 브람스의 깊이 있는 음악이 손끝에서 울려 퍼진다. 한층 더 풍부해진 음악으로 찾아온 송성준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독주회는 제게 음악적 사명감을 불어넣어주는 자기 발전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인으로서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준비 과정은 너무나 고되고 힘들지만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갈고 닦으며 노력 하려합니다.”  그는 ...

탁월한 음악적 영감으로청중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다7월 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어떠한 것을 떠올렸을 때, 그에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이미지나 느낌이 있다. 여름은 뜨겁고, 겨울은 차갑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클래식은 ‘어렵다’는 느낌이 강해서 선뜻 가까이 접하기 힘든 ‘어려운’ 이미지인데, 여기, 클래식으로 대중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려는 피아니스트 오영란(백석대 조교수)이 오는 7월 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본인의 음악세계를 폭넓게 선보이려 한다. 어느 무대든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음악과 함께 걸어왔던 그이기에 이번 만...

브람스와 슈만…사랑, 외로움, 결핍…7월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슈만과 브람스…. 독일 낭만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곡가들입니다. 고전 형식의 틀 안에서 낭만적 감정을 극대화했다는 것에 마음이 끌립니다. 음악 외에 인간적으로도 서로 깊은 관계를 맺었던 두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하게 되어 기쁩니다. 작년 가을, 색채와 뉘앙스가 풍부한 프랑스 레퍼토리들로 공연한 바 있어 이번에는 조금 음색이 짙고 무게감이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R. Schumann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a minor’를 시작으로 R. Schumann의 ‘Marc...

2014 ‘제1회 영산오페라페스티벌’ 개최7월 17~19일 <사랑의 묘약>,7월 24~26일 <피가로의 결혼> , 영산아트홀  순복음영산신학원(학장 조용찬 목사)은 2014년에 에술학부 영산콘서바토리을 신설하고 산하에 오페라최고연주자학교인 ‘Youngsan School for Voice and Opera’(YSVO)를 신설, 두 편의 오페라를 직접 운영하는 영산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Youngsan School for Voice and Opera’ 출신인 유학파 학생들은 영산오페라단 창단기념의 일환으로 ‘제1회 영산오페라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오페라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을 통해 오페라 배우...

다큐<세상의 아이들과 가정을 바꾸는 힘-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기적들> 방영오는 11월 아르떼TV 방송 통해 음악교육의 중요성 각인할 예정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 공익채널 아르떼TV가 예술로 소통하는 교육현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상의 아이들과 가정을 바꾸는 힘&#8211;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기적들>(이하 ‘오케스트라의 기적들’)을 제작한다. ‘오케스트라의 기적들’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 그리고 사회를 변혁하는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티브로 국내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현장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