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에게 이로움을 가져다주다 탐소리큐브로 방음업계에 영향력을 미친 그간의 행보 수차례의 연습이 요구되는 음악 공연을 준 비하기 위해 연주자에게는 별도의 단독적인 연습 공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연습 소리가 단지 이웃에게 ‘소음’으로 전락해버리고 이웃 과 갈등을 빚을 수도 있는 상황들에서 방음 체계는 실질적으로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고충에 탐투스(주)가 방음부스 ‘탐소리큐 브’를 통해 솔루션을 제시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립극장에서 올해 7월 부터 9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캣츠> 팀의 연습이 가능...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7- 사랑의 묘약 9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16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Lyric’(리릭)은 사전적으로 ‘서정적인’, ‘노래 의 가사’라는 의미로 대중적이면서도 친숙한 오페라를 관객들에게 전해 오페라 대중화에 힘쓰겠다는 한국 리릭 오페라단 소프라노 정 기옥 단장의 바람을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에 게 극찬을 받으며 매회 연주마다 기대감을 모 으고 있는 한국 리릭 오페라단. 이들이 오는 9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16일(토) 오후 3 시, 오후 7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뉴오 페라 페...

  중고 피아노 매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다 9월 1일(금) 낙원악기상가에서 매장 오픈 지난 9월 1일(금), 종로구 낙원악기상가에 (주)코스모스악기(이하 코스모스악기) 매장이 오픈되었다. 이는 부사장 박용성을 중심으로 중고피아노 매매가 이루어지는 매장으로, 앞 으로 대중들에게 코스모스악기가 더욱 친근 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를 만나 이 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낙원악기상가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올해로 코스모스악기가 창립 후 4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초동을 중심으 로 매장이 운영되었지요. 그 까닭에 거리감...

Duo Series Ⅱ 9월 10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자신의 기량을 가장 잘 펼칠 수 있는 레퍼 토리로 구성하는 쉬운 길을 뒤로하고 매번 독창적이고 학구적인 프로그램을 고심하여 연주를 준비하는 것. 이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연주자 본인을 위해서, 그리 고 매해 자신의 연주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 채로운 음악을 선물하고자 하는 바이올리 니스트 김성혜. 9월 10일(일) 오후 2시 예술 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질 그녀의 이번 무대를 지면을 통해 미리 만나보자(피아노 박휘암, 퍼커션 한문경). 통통 튀는 타악기와의 두오 무대 “이번 무대는 ...

관객들이 사랑할 수 있는 서울시오페라단으로 이끌겠다 지난 8월 1일 서울시오페라단 제 6대 단장으로 임명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2017년 8 월 1일 자로 서울시오페라단장에 오페라 전문 연출 가 이경재를 임명했다. 임기는 2017년 8월 1일부터 2년 동안으로, 100여 편 이상의 오페라를 연출하며 풍부한 제작 경험을 갖춘 그가 40대 중반에 역대 서 울시오페라단장 중 최연소로 취임하며 음악계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역대 최연소 서울시오페라단장 이경재 “이전까지 음악계의 큰 어른이셨던 선대 단장님들 이 기반을 다져주셨다면, 앞으로 같이 연주하고, 노 ...

내가 너만 했을 때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순회연주 지난 2014년, 프랑스 앙굴렘에서 열린 제 41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실상을 다룬 만화 작품 20여 개와 동영상 4개로 구성된 한국만화 기획전 이 성황리에 열렸다. 당시 일본의 끈질긴 방해 를 제치며 이목을 모았는데, 그중 정기영 작가 와 김광성 만화가의 작품 ‘나비의 노래’를 접하 며 깊은 슬픔과 함께 역사적 사명을 갖게 되 었다는 작곡가 이종희 교수. 그녀가 원작을 토 대로 만화와 음악의 결합을 시도했다. 2015년 대전에서,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연주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