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베이스 르네파페 첫 내한 공연12월 10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계 정상급 카리스마를 지닌 베이스”“르네 파페는 카리스마와 지성, 특별한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아티스트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그 풍부한 음색은 부드럽고 표현력이 뛰어나다. 고동색 깊은 느낌의 매끄러운 목소리가 순간의 광채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오페라 뉴스-세계가 사랑하는 성악가 르네 파페는 엄청난 활력을 지닌 베이스로 신뢰적인 재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수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그의 첫 내한 공연, 12...

Schumanniana12월 6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매년 작곡가별 연주 시리즈를 진행해오고 있는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과 이가키 히데유키 교수가 오는 12월 6일(수)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무대에 선다.“리스트, 쇼팽, 베토벤, 바흐에 이어 이번에는 슈만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만의 내면세계에서 곡에 따라 여러 인격이 서로 대화와 대립을 하는 캐릭터를 저만의 발상과 감각으로 각 프레이즈마다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할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연주될 레퍼토리는 <Sinfonische Etüden, Op. 13, & Op. post(5 suppl. var...

    한국 문화예술계의 흐름, 그 중심에 서있다.지난 4월 25일(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는 4월 25일(화) 김혜경 상임부회장을 제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1996년 창립 이후 여성회장은 처음이다.“여성이 한문연의 회장이 된 것이 20여 년만에 처음이라는 것, 그리고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한문연의 20주년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10주년 등 본 기관의 굵직한 행사를 이끈다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김혜경 회장이 말하는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은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

첼로의 선율로 전하는 뜨거운 감동12월 15일(금) 오후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     2012년 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진정한 Musician’ 이라는 평과 함께 준우승과 故박성용영재특별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박진영. 그녀가 지난 11월 7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의 리사이틀을 마치고 이후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앞두며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를 위해 잠시 한국을 방문한 그녀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P. I. Tchaikovsky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 33>으로 인천시향과 협연하게 되었다. “정치용 ...

오케스트라를 통해 상생하는 사회구조를 꿈꾸다지난 10월 10일 창단/ 내년 2월 창단연주 계획     수준 높은 연주로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10일 어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단되었다(지휘 김은석). 본 오케스트라는 전공자 출신들이 70~80%에 달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원진 단장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오랫동안 간직한 꿈을 자극하다음악을 사랑하지만 여러 여건으로 음악의 길을 포기하고 별도의 직업을 갖게 된 사람들이 있다. 생활 속에서 음악으로...

음악을 통해 삶의 인연을 되새기다11월 17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임경원 교수가 J. Sibelius <Malinconia, Op. 20>, T. Dubois <Cello Sonata in D Major>, F. Chopin <Cello Sonata in g minor, Op. 65>와 함께 11월 17일(금)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을 찾을 예정이다.그녀는 “첼로를 위해 작곡된 곡들을 대중에게 최대한 많이 소개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다른 악기에 비해 적은 첼로의 레퍼토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되도록 발굴하고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에 연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