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광범위한 레퍼토리의 연구를 통한 피아노 두오음악의 보급’이라는 목표로 국내 음악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피아노두오협회에서 오는 3월 28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제 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한국피아노두오협회는 1989년 故 김원복 교수와 故 강운경 교수에 의해 창립되었으 며, 현 회장 조영방 교수를 중심으로 매년 피아노계의 신인들을 소개하는 무대로 1년에 두 번(3월, 6월) 개최하는 ‘정기연주회’,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진 연주 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스페셜 연주회’, 앞으로 피아노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올해로 28주년을 맞으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는 한국음악계의 대표적인 음악학술 단체인 한국피아노학회. 이들이 그동안 국내 음악계에 일조한 헌신과 공로를 나열하자면 말을 다할 수 없다. 국내에서 탄탄히 내실을 다진 후 세계로 뻗어나가며 한국 피아노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피아노학회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25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2018 AIPAF와 <The Piano 21C> 베트남 출판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한국피아노학회 김해영(추계예대 교수), 함영림 (이화여대) 공동회장과 ...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안토닌 앙상블이 <안토닌 앙상블의 “Schuman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는 3월 20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무대에 설 예정이다(게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본 음악회에 대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호 교수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어린 슈만과 성숙한 슈만의 대조최근 안토닌 앙상블은 낭만시대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 전곡을 파헤치며 관객들 앞에 소개해오고 있다. 브람스의 실내악 전곡을 마무리하고, 슈만의 <Piano Quartet in E♭ Major, Op. 47>까지 소개한 작...

   2016년 10월부터 32곡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5곡의 첼로 소나타, 1곡의 호른소나타를 포함한 베토벤 기악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펼쳐오고 있는 단국대학교 조지현 교수가 오는 3월 31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Beethoven Cycle 5회 : Piano Sonata IV’로 무대를 찾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소나타 시리즈, 프렐류드 시리즈, 에튀드 시리즈 등 장르별로 한 사람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음악회가 늘어나고 있으나 조지현 교수의 음악회만이 갖는 독자적인 점은 ‘기악 소나타’ 전곡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건반 위에 음악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다3월 4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피아니스트 박소영이 오는 3월 4일(일)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에서 펼칠 독주회를 통해 귀국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그녀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한 이후 도미하여 미시간 주립대 음대 석사과정과 미네소타 음대 박사과정을 마친 인재로, 지금까지의 여정이 묻어나는 그녀의 깊은 연주를 감상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W. A. Mozart <Allegro in B-flat Major, K. 400>, F. Mendelssohn <Vier Lieder für das Pianoforte, Op. 8>, A. Ginastera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음악 최종공연 차세대열전2017!2월 7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오페라, 기획, 무대예술 분야 만 35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의 작품창작 연구 및 발표 과정을 지윈하고 있다. 그 중 음악 분야에서는 차세대 작곡가를 선발해 새로운 작품 소재 연구와 창작 과정을 지원하는데, 오는 2월 7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음악 분야 연구생으로 선정된 5명의 차세대 작곡가의 무대가 개최된다(KBS교향악단/지휘 윤현진, 고양시립합창단, 해설 최은규).그 중 작곡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