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매일유업(대표:김선희)이 주최하는 <제 28회 매일클래식>이 4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4월 21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 4월 22일 (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 아래,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매일클래식의 김화림 음악감독과 함께 본무대와 매일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15주년을 맞이한 매일클래식“15년 전 기업 이윤의 일부를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김정완 회장님의 취지에 맞추어 개...

  월드비전 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선임된 김보미 교수올해로 창단 58주년을 맞이한 월드비전 합창단은 합창단의 예술적 정체성을 발전시키고, 합창단원들이 최상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세계 정상급 지휘 역량을 자랑하는 김보미 교수(연세대학교 교회음악 과)를 상임지휘자로 임명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우리나라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어린이 합창단인 월드비전 합창단의 상임지 휘자로 명을 받고 상당히 기뻤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훌륭하신 선배 지휘자님들께서 잘 이끌어 온 합창단을 물려받았기 때문인데요, 저희 월드비전 합창단이 가지고...

     2008년 창단 이후 꾸준히 스트링 콰르텟 연주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프레미에 스트링 콰르텟이 오는 5월 1일(화)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15번째 개최하게 되는 음악회로, F. Mendelssohn <Bartholdy Scherzo in A minor Op. 81 No. 2>, A. Borodin <String Quartet No. 2 in D Major>, C. M. Weber <Quintet for Clarinet and Strings, Op. 34 J. 182 in B-flat Major>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향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바이올리니스트 정정호는 ...

     7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전통과 혁신으로 나아가는 건국대학교. 그중에서도 예술디자인대학원은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부상하고 있는 전공을 통해 현 시대의 요구에 충족하는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공연예술학전공을 신설해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공연예술학 김홍태 주임교수를 만나 보았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학 현황“올해 건국대학교에서는 공연예술학 전공을 신설하며 첫 신입생을 맞이하였습니다. 클래식음악, 실용음악, 재즈 전공자 및 연주자들과 공연 예술산업...

      1978년 신설 이래 전공의 특성을 살려 실기교육을 강화하고, 여러 형태의 연주 경험을 쌓게 하여 창의력 있는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는 숙명여대 일반대학원 피아노과에서 반주 세부 전공 과정을 위한 신입생을 작년 하반기에 모집 후 올해 상반기에 출발했다. 새로 신설된 본 과정에 대해 전혜수 학과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많은 피아노 전공생이 반주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이라고 한다면?“피아노 반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 중 단순히 독주에 자신이 없어...

 꾸준한 창작 작품 발표 활동으로 작곡계에 귀감을 주고 있는 성신여대 작곡과 이인식 교수가 오는 5월 5일(토) 오후 8시 예술 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10번째 작품 발표회 “음악사회학 호모 무지쿠스”를 개최한다. 이에 대해 이인식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음악사회학 호모 무지쿠스 -음악이 삶에 주는 메시지프로그램: <어린왕자 모음곡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일곱 별 이야기”>, <합창 “호모 무지쿠스”>, <현악 사중주 7번 “문경새재”>   “음악사회학 호모 무지쿠스”는 5년 전부터 구상해왔던 테마로, 이제야 선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