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신문

    첼리스트 이강희가 오케스트라 활동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교류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번호에서는 충북문화예술발전과 음악인재 양성, 클래식음악 보급에 앞장서는 국립한국교통대 이강희 교수를 만나기 위해 청주 꿈나무오케스트라 여름캠프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강희와 오케스트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현재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CJB방송교향악단, 충주시오케스트라,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비롯해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

  삼육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 주최 피아노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 된다. 9월 6일(목) 오후 7시에 삼육대학교 선교70 주년기념관에서 ‘피아노, 이야기를 하다’라는 테마로 펼칠 이들만의 스토리에 대해 주목해보자.     피아노 전공 학부생들이 함께 만드는 첫 무대-피아노 전공 학생들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시간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은 선후배, 동문들 간의 교류가 굉장히 활발하기로 유명하다. 피아노 동문들로만 이루어진 피아노 동문 장학회, 동문 간담회, 진로 간담회 등 피아노 전공 학생들만의 다양하고 탄탄한 커뮤...

   많은 피아노 교재 중 당당히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피아노 교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랑하는 박태희 교수의 교재. 그의 교재만큼 교수법 역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전국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늘 마감되기 일쑤이다. 그런 그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의 피아노 교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박태희 교수와 함께하는 알레그로 듀오협회 창단연주회“‘알레그로(Allegro)라는 용어는 ‘기쁘고 행복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을 알고 공부하고, 이제 음악을 도구로 행복을 전파하는 피아노 선생님으로서 ...

    유학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막연하다.’이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참 막막하다는 것이다. 또한 원하는 나라와 특정 학교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과 더불어 교수컨택, 네트워크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한국에서 4개의 미국 사립 음악대학교 공동 오디션이 개최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는 10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슈필렌하우스 3층 슈필렌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미국사립대 공동오디션에 관해 피아니스트 김지현과 나눈 인터뷰를 Q&...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 학문과 연관 지어 사고하는 통찰력과 창조력을 갖춘 T자형 인재를 요구한다. 이에 피아노전문성교육을 통해 T자형 인재양성에 접근하며 타 분야와의 소통, 응용과 융합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세한대학교 피아노학과. 이들의 남다른 행보를 주도하고 있는 이훈진 학과장을 만나보았다.   이훈진 학과장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 뻗어나가는 세한대학교 피아노학과“피아노라는 악기의 역할 및 특성상 그 전문성에는 포괄적 음악에 대한 특별한 통찰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문성교육...

     매회 학구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첼로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송희. 그녀의 리사이틀이 9월 2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송희의 첼로 리사이틀“매년 개최하는 독주회이지만, 항상 한 곡 정도는 한국초연 또는 관객 분들께서 접하시기에 생소한 작품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워낙 공부하고 새로운 작품을 연주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올해에는 영국계 프랑스 작곡가 G. Onslow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고요. 프랑스, 독일,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